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소식/건강 정보

임산부 아기 건강관리 지원 총정리

by 찌아*@ 2020. 7. 22.
반응형

임산부와 영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아기와 엄마 건강관리 지원사업.

임산부 영아 건강관리 지원

한국경제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올해 태어나는 신생아가 만 40세가 되는 해인 2060년에는 우리나라 인구수가 절반으로 줄어든 '반토막'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하며, 때문에 저출산 대책의 효율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합니다. 

젊은 세대가 왜 아기를 낳지 않는가 생각해봐야 한다는 말을 하지만, 관료들의 생각? 또는 라떼 식의 마인드?로 인하여 수많은 돈을 들여도 늘어나지 않는고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이번에는, 부족하지만 정부의 노력중에 하나인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재정적 지원도 필요하지만, 임신부, 임산부, 영아 등은 건강관리 역시 중요하기 때문이죠. 아직은 시범 사업이기 때문에 모든 지역에서 시행되지  않지만, 시범사업의 호응이 좋다면 확대되리라 생각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에 간호사 등 전문이력이 찾아가서 건강관리를 해주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을 7월 2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5월 '포용국가 아동정책'을 통해 아동 건강의 시작점인 임신 단계부터 영아기의 건강관리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그동안 서비스 모형 개발, 인력 확보 등의 준비를 해왔습니다. 올해 시범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부산 연제구 등 19개 시. 군. 구의 21개 보건소에서 운영되며, 임산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무료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임산부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1.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이란?


1)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의 목적.

태어난 아이들의 건강의 시초인 임신과 영아기부터 건강한 출발을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하여 부모의 양육역량 강화 및 건강형평성을 높인다는 목적으로 실시하는 정부지원 사업입니다. 

 

2)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의 대상.

- 보건소에 등록하고 서비스를 신청한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아 가정.

 

3)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참여 시군구 보건소. 

 a.대도시형: 대구 북구, 세종, 경기 성남(분당구 보건소), 경남 창원(마산, 진해, 창원 보건소)이 해당됩니다. 

 b.중소도시형: 부산 연제구. 동래구. 북구, 울산 중구. 남구. 동구. 북구., 경기도 구리, 경북 포항(남구보건소), 경남 진주시가 해당됩니다. 

 c.농어촌형: 전남 해남군. 화순군, 경북 성주군, 경남 사천시. 고성군. 이 해당됩니다. 

 

4)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서비스 내용.

- 간호사 등 전문인력이 임신-영아기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상담, 영아 발달상감, 양육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a.(임산부 욕구평가): 보건소에 등록한 임산부 대상으로 심리사회적 평가를 실시하여 대상자의 욕구를 먼저 파악하게 됩니다. 

b.(기본 방문): 임산부 대상 출산 후 8주 이내 1회 방문을 통한 산후 우울평가 등 기본 건강관리(산모 건강관리 및 정서적 지지, 신생아 건강발달 확인, 수유 교육 등)를 교육하게 됩니다. 

c.(지속 방문): 고위험 가정은 출산 전. 후 아동이 만 2세가 될 때까지 지속적인 방문 상담. 교육을 제공하여 사례를 관리할 예정입니다. 약 25~29회가량 진행될 예정입니다. 

d.(지역사회 연계): 위기상황 가구는 지역전문지원센터로 연계 및 지속 관리할 예정입니다. 지역전문지우너센터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정폭령상담센터, 읍면동 복지팀 등이 있습니다.

서비스 절차
아기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

 

  2.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 신청 및 이행


 

올해 시범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부산 연제구 등 19개 시군구의 21개 보건소에서 운영됩니다. 지역의 임산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무료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1) 신청방법

- 임산부가 시범 보건소에 방문 신청 및 유선 신청이 가능합니다.

- 방문신청은 우울. 불안, 흡연. 음주 등 건강위험요인, 사회적 요인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 전화신청은 출산 이후 방문 시에 평가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2) 이행

- 서비스 신청 시 간호사가 출산 후 8주 이내 1회 가정을 방문하여 산모의 영양, 운동, 수면 등 기본적인 건강상담과 우울평가, 정서적 지지, 신생아 성장발달 확인, 수유. 육아환경 등 아기 돌보기에 관한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우울감, 심각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건강한 임신,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는 출산 전부터 아이가 24개월이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건강 상담과 심사. 사회적인 지원을 통해 임신과 출산 그리고 양육과정을 지지하고 도와주는 조력자의 영학을 하게 됩니다. 

 

3) 어려운 점 및 기타 사항

- 코로나 19로 인해 가정방문 사업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사회적 고립이 증가하고 육아 스트레스가 높아짐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가족에게 지지망이 되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 가정방문 시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대상자가 원할 경우 전화나 화상을 통한 상담 방식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정부지원 아기 건강관리 산모 건강관리

 


보건복지주에서는 '건강의 시작점이며 지능. 행동. 정서 발달에 민감한 시기인 영아기에 예방적 서비스 지원을 통해 국가가 아이들의 건강한 출발을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으며, 또한 '시범사업을 통해 대도시, 중소도시, 농어촌 유형별 서비스를 구체화하고, 단계적 사업 확대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보나 나은 미래, 보다 밝은 대한민국이 되기 위하여 미래 우리의 희망인 어린이들의 관리와 출산정책이 우리 마음에 와 닿는 것들이 더욱더 많이 제공되고 나오길 희망합니다. 사람이 미래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