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날씨] 기상청 : 한파 영향예보 란? 한파 특보 란?

 

 

 

 

 

안녕하세요!!!

 

올 겨울은 평년에 피해 매우 따뜻하고 눈예보가 없는 겨울 같아서 운전하는 입장에선 좋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기후변화가 빠르게 진행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고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아무리 따뜻해도 겨울은 겨울이죠..최근 만들어진 말중에 '3한4미'란 말이 있는데 4온은 4미로 바뀌었어도 추위 3일은 변하지 않은 것 처럼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기상청에서 겨울철에 발표하는 '한파영향예보' 에 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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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겨울 추위 시작

 

한파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한파 영향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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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평균기온은 서울이 영하 2.4도, 부산은 3.2도로, 부산의 1월은 서울의 '3월 상순' 만큼이나 포근하다. 똑같은 영하의 추위가 닥쳤을 때 서울 시민과, 부산 시민의 체감도는 각각 다를 거라 생각이 되죠. 그런데 지금까지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한파 특보는 기온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기상청은 기존 한파특보에 추가로 지역 맞춤형 '한파 영향예보'를 제공합니다. 

 

 

 

 

 

 

 

 

한파 영향에보란?

한파 영향예보는 한파로 인해 피해가 예상될 때 영향에 대한 정보와 상세 분야별 대응 요령령을 위험 수준별로 제공하는 서비스 입니다. 발표되는 분야는 보건, 산업, 시설물, 농축산업, 수산양식 이 있습니다. 

 

한파 영향예보는 언제 발표 하나요?

보건 분야를 기준으로 한파 영향 위험 수준이 '관심 단계'이상이 예상될 때 전일 오전 11시30분, 하루에 한번 한파 영향예보를 발표합니다. 

 

한파 영향예보는 왜 햐야 하나요?

기존의 날씨현상만 알려주던 현상예보로는 기상재해를 효과적으로 대처 할 수 없습니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위험기상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피해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복잡하고 고도화되고 있는 산업구조와 사회구조의 변화로 인해 재해에 대한 취약성이 증가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위해서는 날씨뿐 만ㅇ 아니라 그 영향에 대한 정보가 필요 하기 때문입니다. 

 

한파 특보와 한파 영향예보와의 차이는 어떻게 되나요?

한파특보는 2단계(주의보/경보)로 나누어 저온으로 인하여 심각한 재해가 일어날 수 있음을 사전에 알려주는 기상정보입니다. 

한파 영향예보는 한파가 예상될 때, 4단계(관심/주의/경고/위험)로 위험 수준을 나누고 영향 전망과 함께 대응 요령, 피해 현황 등의 정보를 담은 신개념 예보입니다. 재해 발생에 대한 경고를 넘어 해당 지역의 인문·사회적 특성 및 취약성·노출을 고려하여 지역적으로 차별화된 사회·경제적 영향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 요령까지 제공하는 예보입니다.

 

 

 

 

 

기상청이 제공하는 한파 특보와 한파 영향예보를 잘 활용하고 주변에 널리 알려서, 한파에 의한 생명 및 재산 피해에 최소화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