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4월 20일 시행] 비행기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 2개 제한 및 기내 사용·충전 전면 금지 총정리
안녕하세요. 매일같이 업데이트되는 생활 밀착형 경제·정책 정보를 알기 쉽게 총정리해 드리는 전문 블로거입니다. 다가오는 황금연휴와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이나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오늘 전해드리는 항공 보안 규정 변경 소식에 주목하셔야 합니다. 여행의 필수품인 '보조배터리(Power bank)' 관련 규정이 2026년 4월 20일부터 완전히,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뒤바뀌기 때문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우리나라의 주도로 제안된 '보조배터리 기내 안전관리 강화 방안'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이사회의 최종 승인을 거쳐 국제 표준으로 확정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20일부터 비행기 기내로 반입할 수 있는 보조배터리는 1인당 최대 2개로 엄격히 제한되며, 비행 중 보조배터리를 사용해 스마트폰을 충전하는 행위가 '전면 금지'됩니다.
저역시 평상시 생활을 할때에는 보조배터리를 몇개를 들고 다니던 상관이 없지만, 막상 비행기를 타러 갈때 '아 베터리 너무 많이 들고왔나?" 검색을 하게 되는데요, 올해부터 바뀐 규정을 확실히 참고하고 저장해두고 비행기 타기전에 미리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목차 (클릭하면 바로 이동합니다)
1. 왜 갑자기 규정이 바뀌었을까? (에어부산 화재 사건과 ICAO)
규정이 이토록 강력하게 변경된 배경에는 '안전'이라는 이유가 있습니다. 지난 2025년 1월, 에어부산 여객기 기내에서 승객이 소지하고 있던 보조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아찔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국토교통부는 보조배터리 반입 개수 제한과 기내 사용 금지 대책을 국내에 선제적으로 도입했습니다.
그러나 '통일된 국제 기준의 부재'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국가별, 항공사별로 보조배터리 규정이 제각각이다 보니, 경유(환승)를 하는 국제선 승객들이 공항에서 배터리를 압수당하는 등 극심한 혼란을 겪었습니다. 이에 국토부는 ICAO 총회 등에 지속적으로 글로벌 표준화를 제안했고, 그 결과 2026년 3월 27일, 우리가 제안한 안전 기준이 전 세계 항공기가 따라야 하는 ICAO 국제기준으로 최종 확정된 것입니다. 우리의 기준이 곧 세계의 표준이 된 사례입니다.
2. [핵심] 2026년 신설된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기준 비교표
그렇다면 도대체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는 걸까요? 기존의 헐거웠던 국제/국내 기준과 2026년 4월 20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새로운 국제표준 개정안을 한눈에 알기 쉽게 표로 정리해 드립니다.
| 구분 | 기존 국제기준 | 기존 국내기준 | 2026년 신설 국제기준 (4/20 시행) |
|---|---|---|---|
| 반입 수량 (100Wh 이하) ※ 27,000mAh 이하 |
제한 없음 | 최대 5개 / 1인 | 최대 2개 / 1인 (전면 제한) |
| 반입 수량 (100~160Wh) ※ 27,000~43,000mAh |
최대 2개 / 1인 (항공사 승인 필요) |
최대 2개 / 1인 (항공사 승인 필요) |
최대 2개 허용 (단, 항공사 승인 필수) |
| 반입 수량 (160Wh 초과) ※ 43,000mAh 초과 |
반입 불가 | 반입 불가 | 반입 절대 불가 |
| 배터리 자체 충전 | 제한 없음 | 충전 금지 | 기내 충전 전면 금지 |
| 타 기기 충전 (사용) ※ 스마트폰 연결 등 |
제한 없음 | 제한 없음 (항공사 자율 금지) |
기내 사용 전면 금지 |
💡 즉, 이렇게 기억하세요!
1. 기내에 들고 탈 수 있는 보조배터리는 용량 불문 1인당 딱 2개까지만 허용됩니다.
2. 비행기 안에서 보조배터리에 선을 꽂아 충전하거나, 스마트폰을 연결해 사용하는 행위는 절대 불가합니다.
3. 내 보조배터리는 가능할까? 용량(Wh, mAh) 계산 및 제한 팩트체크
보안검색대에서 가장 많이 적발되는 이유는 본인 배터리의 용량을 정확히 모르기 때문입니다. 항공법에서는 전력량(Wh, 와트시)을 기준으로 하지만, 시중에서 판매되는 보조배터리는 보통 밀리암페어시(mAh)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게 가장 헷갈리른 부분이기 때문에 복사를 잘 해두시면 좋겠습니다.
- 일반적인 보조배터리 (100Wh 이하 / 약 27,000mAh 이하): 우리가 평소 스마트폰 충전용으로 들고 다니는 10,000mAh, 20,000mAh 제품들이 여기에 속합니다. 기존에는 1인당 5개까지 넉넉하게 반입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딱 2개까지만 반입할 수 있습니다. 3개부터는 보안검색대에서 폐기해야 합니다.
- 대용량 보조배터리 (100Wh ~ 160Wh / 약 27,000mAh ~ 43,000mAh): 노트북 충전용 등으로 쓰이는 30,000mAh 등의 고용량 배터리입니다. 1인당 2개까지 반입은 가능하지만, 반드시 발권 카운터에서 '항공사 직원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만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 초대용량 (160Wh 초과 / 약 43,000mAh 초과): 기내 반입도, 위탁 수하물로 보내는 것도 원천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캠핑용 파워뱅크 같은 초대용량 제품은 아예 공항에 가져가시면 안 됩니다.

4. 기내에서 스마트폰 충전, 이제 절대 안 됩니다! (주의사항)
이번 개정안에서 가장 체감하기 쉬운 부분은 바로 '기내 사용 및 충전의 전면 금지'입니다.
기존에는 비행 중 보조배터리를 꺼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선을 꽂아 충전하며 영화를 보는 것이 일상적인 풍경이었습니다. 하지만 4월 20일부터는 이 행위 자체가 화재 유발 원인으로 간주되어 엄격히 금지됩니다. 비행기에 탑승하시면 보조배터리는 가방 깊숙이 넣어 선반 위나 좌석 아래에 안전하게 보관만 하셔야 합니다.
※ 오해 금지: 보조배터리를 '이용한' 충전이 금지되는 것입니다. 좌석 모니터 아래에 있는 '비행기 자체 USB 포트나 전원 콘센트'에 스마트폰 케이블을 직접 꽂아 충전하는 것은 이전과 동일하게 100% 가능하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5. 해외여행 준비 시 필수 체크리스트 (위탁수하물 절대 금지)
국제 규정이 강화됨에 따라 여행 짐을 쌀 때 다음 수칙을 반드시 지키셔야 합니다.
- 위탁수하물(캐리어)에 넣으면 절대 안 됩니다: 보조배터리는 압력과 온도 변화에 민감한 리튬이온 배터리입니다. 화물칸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참사로 이어지므로, 무조건 승객이 직접 들고 타는 '기내 수하물(기내 반입)'로만 소지해야 합니다. 캐리어에 넣고 수속을 밟으면 짐 검사에서 걸려 짐이 지연되거나 파손될 수 있습니다.
- 해외 국가별 규정 확인: ICAO 국제표준이 신설되었지만, 홍콩, 싱가포르, 일본 등 일부 아시아 국가들은 이미 이보다 더 강력한 잣대를 선제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출발 전 이용하시는 항공사 홈페이지의 '수하물 규정'을 꼭 한 번 더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6. AI 실전 요약 FAQ 및 국토교통부 공식 안내
Q. 노트북이나 태블릿 PC도 보조배터리 제한에 걸리나요?
아닙니다.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기기 내부에 '내장된' 배터리는 이 제한(1인당 2개) 규정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본 규정은 기기와 분리되어 있는 별도의 '휴대용 보조배터리(Power bank)'에만 엄격하게 적용됩니다.
Q. 10,000mAh 보조배터리 3개를 가져가면 어떻게 되나요?
4월 20일 이후부터는 용량이 작더라도 1인당 무조건 2개까지만 기내 반입이 허용됩니다. 3개를 가져가신다면 보안검색대에서 1개는 포기(폐기)하셔야 탑승 구역으로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일행이 있다면 일행에게 1개를 나누어 소지하게 하는 것이 방법입니다.
Q. 비행기 안에서 노트북을 써야 하는데 보조배터리로 충전 못 하나요?
네, 불가능합니다. 보조배터리를 꺼내서 기기에 연결하는 행위 자체가 화재 예방 차원에서 전면 금지됩니다.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하다면 탑승 전 공항 대합실에서 미리 충전하시거나, 비행기 좌석에 장착된 공식 전원 플러그/USB 포트만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국토교통부 유경수 항공안전정책관은 이번 개정안에 대해 "최근 기내 보조배터리 화재 위험에 대한 우려가 컸던 만큼, 대한민국이 주도한 국제 공조를 통해 보다 안전한 비행 환경을 구축하게 되었다"고 그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오는 2026년 4월 20일 전면 시행을 앞두고 공항공사, 항공사와 협조하여 종사자 교육 및 대국민 안내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비행 중 화재는 자칫 수백 명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중대한 사고입니다.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나와 내 가족, 그리고 모두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바뀐 보조배터리 반입 수칙을 출국 전 꼭 숙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국토교통부 홈페이지를 통해 더욱 자세한 항공위험물 관련 고시와 여행 전 수하물 규정을 꼼꼼히 점검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국토교통부 공식 홈페이지 (항공안전 규정 확인) 바로가기 👉 한국교통안전공단 항공보안365 (반입 금지 물품 조회) 바로가기'소소한 소식 > 공공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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