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금융정보 유출.
전국민 개인정보 유출.
전국민 카드번호 유출.
카드 정보, 계좌, 주민번호 까지 유출.
1.5TB분량 유출되어 사상 최대 규모.
현금자동입출금기(ATM)와 포스단말기, 멤버십가맹점 해킹을 통해 1.5테라바이트(TB) 분량의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각종 정보와 계좌번호,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번호 등 개인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기존에 해킹되던 수준과 비교하면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의 정보, 최대규모의 정보 유출 사건입니다. 특정업체 한 곳이 아니라 카드사, 금융사, 기업 등 경제 근간을 이루는 곳들이 두루 연계되어 있다고합니다. 전문가들 및 언론에서는 범정부 차원의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유출 실태를 파악하고, 서둘러 소비자 피해 예방 조치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을 하고있는 상황입니다.
이 대규모 유출 사건은 KEB하나은행의 전상망에 악성코드를 심으려한 혐의로 작년 6월에 구속된 이모(42)씨의 추가 범행과 공범 수사 과정에서 1.5테라바이트(TB) 분량의 외장하드를 확보하면서 확인되었습니다. 외장하드는 각각 1TB와 500GB용량으로 경찰은 디지털포렌식을 통해 다량의 개인정보가 저장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자료에는 수천만건의 카드 결제정보와 계좌정보 그리고 개인 정보인 주민등록번호가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과연 이정보다 다 어디로 흘러 갔을지는 다들 아시겠지만...참으로 암담한 심정입니다.
지금이라도 카드번호를 다 바꾸고 주민등록 번호까지 바꿔야 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앞서는데요!!
이것을 해결해야하는 경찰과 금감원은 3개월째 잘못을 떠넘기기만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사와 금융 당국은 관련 조사를 둘러싸고 3개월 째 소비자 피해 예방에 눈을 감고 있다고 합니다. 경찰은 금융감독원이 수사 협조를 하지 않는다고 비판을 하고, 금융감독원은 경찰이 수사 기본도 모른채 민감한 자료를 통째로 떠넘기려 한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두 수사 금융 당국이 협조하여 이와 같은 범죄행위를 사전에 막고 국민들의 피해에 최소화시키려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언택트 시대와 맞물려 핀태크의 사회인 오늘날에 개인정보의 유출 또는 해킹이 개인들에게는 무한의 위협과 국가적으로는 정보화의 발전을 뒤쳐지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국가와 금융 당국에서의 대처가 적극적이고 확실하게 대응 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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