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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꿀팁 알면 쓸데 있는 지식 일본 여행에 필요한 것들 알아보기

by 찌아*@ 2023.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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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일본에 감정이 안좋은 분들도 있고 방사능과 오염수가 걱정되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하지만 요즘 엔화 약세에 따라 제주도보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많은 분들이 일본 여행을 떠나고 계신데요, 일본 여행 꿀팁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일본 여행에 필요한 것을을 차근 차근 알아보겠습니다. 

 

일본여행 꿀팁 알면 쓸데 있는 지식 일본 여행에 필요한 것들 알아보기

 

일본여행 꿀팁 알면 쓸데 있는 지식 일본 여행에 필요한 것들 알아보기

일본행 비행기도 점점 늘어나고, 가격 또한 낮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본의 맛집 들의 유혹에 넘어갈 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일본은 우리나라와 가까우면서도 다른 점이 많습니다. 하나하나 알아보겠습니다. 

 

1.  카드사용이 어려운 일본, 동전지갑은 필수

동전지갑

엔화는 6가지의 동전이 있습니다. 5백엔(한화 약 5천원), 1백엔(한화 약 1천원)도 동전으로 쉽게 접하게 됩니다. 일보는 그리고 일본은 소비세가 10%까지 붙으면 동전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동전이 아니다보니 헷갈리수 있는데요, 동전지갑 또는 코인 캐쳐를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코인캐쳐 가격은 5천원에서 10만원 이상까지도 있는데요 인터넷 쇼핑몰 어디서나 구매가 가능합니다. 5백엔을 5백원처럼 생각해서 사용했다간, 낭패를 볼수 있기때문에 동전지갑은 꼭 필요한 아이템이 아닐까 싶습니다.

중국조차 신용카드 사용이 어렵지 않은데, 일본은 신용카드가 안되는 곳이 아직도 많은데요, 따라서 현금을 넉넉히 챙겨야 겠습니다. 백화점, 대형마트는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하지만, 오래된 상점은 카드를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죽하면 2017년에 맥도날드 같은 대형 패스트푸즈점도 도입을 했다고 하니 말입니다. 

 

 

2. 버스는 어떻게 타야할까? 현금 카드? 방향은 또 반대

일본은 우리나라와 버스타는 방식이 다른 곳이 있는데요, 일본 후쿠오카의 버스 탑승은 앞에서 타는 것이 아니고, 뒤에서 타서 앞에서 돈을 지불하고 내리는 시스템입니다. 일본이 대중교통이 잘 발달된 나라인데, 우리나라보다 불편한점이 한두가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교통카드하나만 있으면 다되는 우리나라와 일본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죠.

일본은 버스를 탈때 뒷문에서 내가 탄 정류장 종이를 발급 받아서 뽑아 하차할때 요금을 내는 방식입니다. 거스름돈을 주는 버스도있지만 그렇지 않은 버스들이 많다고 하니, 잔돈을 미리미리 준비해두셔야 합니다. 종이쪽지 번호를 보고 버스안 전광판에 지불 요금이 나오는데요, 이를 잘 보고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종이에 11번이 적혀있는 것은 150엔, 12번은 150엔 이렇게 말입니다. 

(좌)뒷문에서 종이를 뽑고, (중)버스 안내판에 번호별 지급금액 확인하고, (우) 앞쪽에서 현금 또는 IC(일부)카드 가능

하지만, 일본도 이제 교통카드 사용이 가능한데요, 다만 아이폰 유저들은 가능한데 안드로이드 유저는 아직 어렵다고 합니다. 아이폰 사용자분들은 파스모 어플을 다운받아 파스모 교통카드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일본에서 대중교통, 버스 매너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버스가 완전히 멈춘 후 일어나야 합니다. 그리고 버스가 움직일때는 기사에게 말을 걸지 많아야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한국에서 버스가 멈추기도 전에 일어나고 버스가 움직이는데 기사님들에게 말은 거는데 이러면 안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역시도 안되지만 말이죠!!!

 

참고로, 택시이용팁은 기본요금은 비싸지 않지만 기본요금을 넘으면 갑자기 쭉쭉쭉 올라갑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지만 일본역시 기본요금 이후에 요금이 비쌉니다. 기본요금거리 1.2~1.5km정도로만 이동을 하면 가성비 좋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일본의 택시는 문을 본인이 열면 안되고 택시 기사가 열어줄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실제로 기사님이 밖에서 열어준다기 보다 기사님자리에서 레버를 눌러서 열어주는 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간혹 직접 문을 열거나 닫으려하면 택시 기사가 화를 내기도 하는데요, 문이 고장나기 때문이니 꼭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3. 세금을 고려해야 합니다. 

일본여행에 100엔샵 또는 드럭스스토어에서 쇼핑을 하고나서 생각보다 가격이 많이 나와 놀랄수 있습니다. 가격표에 적힌 금액보다 많이 나와서 그렇게 생각할텐데요, 일본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가격에 세금이 포함된것이 아닌 금액에 추가로 10%세금을 더 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가격표를 잘 봐야 합니다.

일본에서는 면세가 되는 물품을 크게 두 종류로 나눕니다. '일반 물품'과 '소모품'입니다. 이 분 류에 따라서 면세 금액과 포장 방법 등이 달라지므로, 미리 알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소모품은 말 그대로 사용하면 조금씩 없어지는 물건들입니다. 과자 등의 식품과 음료, 화장품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일반 물품은 소모품 외 다른 물건들이라고 보면 됩니다. 전자제품이 나 신발, 가방, 의류, 공예품 등이 이쪽에 속합니다.

 

소모품은 한 점포에서 한꺼번에 5천 엔 이상, 50만 엔 이하로 구입할 경우에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즉, 5천 엔 미만으로 구입할 경우에는 면세를 받을 수 없습니다. 또한 한꺼번에 50만 엔 이상을 구입할 경우에는, 50만 엔까지만 면세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쇼핑을 할 계획이라면 되도록 한 점포에서 5천엔 이상 한꺼번에 구입하도록 계획을 짜 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 여행 면세(TAX-Free)

택스프리

면세 처리가 가능한 매장에는 보통 별도의 Tax-free 카운터가 있습니다. 일단 면세 금액 이상 의 물건을 장바구니에 담아서 면세 처리 전용 카운터로 가서, 물건과 함께 '여권'을 제시해야 합니다. 여권이 없으면 면세 처리가 되지 않으니 주의합시다. 정상적으로 면세 처리가 됐다면, 현장에서 바로 소비세가 빠진 금액으로 결제를 하게 됩니다. 면세가 되는 백화점의 경우에는 각 매장에서 정상가로 구입한 다음, 면세 창구에 가서 면세 처 리를 하고 소비세를 돌려받는 형태도 있습니다. 이때 수수료가 붙을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면세 한도에서 5천 엔 이상이라는 조건은 소비세를 뺀 금액입니다. 그래서 소비세가 들어가 있는 가격으로 금액을 계산한다면 나중에 면세 한도 5천 엔 이상 기준을 만족하지 못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잘 계산합시다. 이렇게 물건을 들고 나오는 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나중에 출국할 때 공항에서 세관 직원에게 여권과 함께 물건들을 모두 보여줘야 합니다. 이때 영수증이 필요할 수도 있기 때문에, 영수증 도 잘 보관해 둡시다

 

4. 화장실이 급할땐 편의점으로

해외여행을 하다보면 화장실이 급한데 근처에 없어서 곤란할 때가 많죠. 일본에서는 이런 경우 무조건 근처 편의점으로 달려가면 됩니다. 한국과 다르게 일본에서는 편의점에 화장실이 무조건 있고,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손을 씻는 곳과 화장실 칸이 나뉘어져 있고, 물비누와 휴지도 항상 구비되어 있죠. 그런 일은 없길 바라지만, 혹시나 길을 가다 갑자기 급 신호가 온다면 눈치보지 말고 편의점으로 달려가세요! 

 

마무리 하면서, 여행을 다니시는 분들이라면 여행용 멀티어댑터가 있으실텐데요, 특히 일본은 110v의 나라이기 때문에 멀티어댑터를 필히 챙기시고, 충전할 것들이 많다면 멀티탭도 하나 더 들고 가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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