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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거리두기 수도권 2단계 호남권 1.5단계 등교수업 수능일정

찌아*@ 2020. 11. 2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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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거리두기 수도권2단계 격상 호남권1.5단계 격상 등교수업 운영

사회적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수업운영, 출처: 교육부

코로나19의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이 일평균 200명이상이 나오면서 정부는 심각함을 인식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격상을 실시 하였습니다. 특히, 공공부문부터 솔선수범을 하기 위하여 지역에 상관없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수칙에 따른 강화된 근무 지침을 시행한다고 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말에 따르면 23일부터 전국의 모든 공무원, 공공기관, 공기업에 이 같은 지침을 우선적용하며, 수도권과 호남권 격상일 일 24일보다 하루 앞당겨 시행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기관별로 근무인원의 3분의 1수준은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출근 시간과 점심시간에 시차를 두기로 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공공부문 직원이 지침을 위반하여 코로나19에 감염되거나 이를 전파할 시에 이에 따른 문책도 따를 전망이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걱정은 이제 곧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각 단계별 등교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호남권1.5단계 수도권 2단계 등교수업 개요>

11월 22일 일요일 중대본에서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대해 거리두기 2단계 격상, 호남권(광주.전남.전북)에 대해 1.5단계로 격상을 결정하여 11월 24일부터 적용하게 됩니다. 

참고: 전국 고등학교 및 시험장 사용 예정학교는 수능 일주일 전인 11월 26일 목요일 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됩니다. 

 

다만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의 경우에도 오전/오후반을 도입하거나 시차 등교를 시행하는 등 탄력적 학사 운영을 통해 등교인원을 전교생의 2/3까지 확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단계, 호남권 1.5단계 기간

- 11월 24일 화요일 부터 12월 7일 월요일까지(코로나 확진사 수 상황에 따라 변동가능)

 

- 수도권(서울.경기.인천 2단계 격상) 2단계 등교수업(학사운영):  학교 밀집도 1/3(고교2/3)을 원칙으로 지역 및 학교의 여건과 상황을 고려 최대 2/3내에서 학사 운영이 가능합니다. 

 

- 호남권(광주, 전북, 전남 1.5단계 격상) 1.5단계 등교수업(학사운영): 학교 밀집도 2/3을 준수해야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등교원칙, 출처: 교육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수도권 2단계, 호남권 1.5단계 등교수업 

- 다만 교육부와 수도권 지역 시도교육청은 2단계 경상에 대비한 사전 협의를 거쳐, 최근 감염병 확산 추세와 10일을 앞둔 수능시험을 고려해서 학교 밀집도 1/3(고교 2/3)을 최대한 준수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사태는 3차 확산이라고 할정도로 심각한 상황인데요,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를 적용받지 않는 지역에서도 자율적으로 강화된 학교 밀집도 적용 등 학사운영을 조정할 수 있음을 안내 했습니다. 

 

- 소규모학교(유치원 60명이하, 초중고 300명내외)와 농산어촌학교 및 특수학교(급)는 2.5단계까지 기존의 방침과 같이 밀집도 기준을 달리 적용하고, 밀집도 기준에 제외되는 돌봄, 기초학력, 중도입국학생의 별도 보충지도의 경우에도 2.5단계까지는 기존과 같은 방침을 유지합니다. 

 

- 또한, 이미 안내가 되어있는 수능시험장 등(전국 고등학교 및 시험장으로 사용 예정인 학교)은 안전한 수능실시을 위해 원격 수업으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기간은 수능일주일 전부터인 11월 26일 부터 실시됩니다. 그리고 11월 26일 이전에도 시.도교육청 자율로 원격수업 전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수능시험 방향>

 

- 수능이 10여일 남았지만, 최근 며칠동안 확진사 수가 300여명을 넘나들고 있어서,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의 불안감이 커졌을 텐데요, 아직 교육당국에서는 수능의 연기는 없다고 강조해왔습니다. 

 

- 대신 수능 당일 확진 수험생, 자가격리 수험생 등의 시험 환경 조성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입니다. 

 

- 일반 수험생을 대상으로 발열 검사를 해 미발열자는 사전에 고지된 일반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르고, 발열자는 2차 검사 후 증상에 따라 시험장 내 별도 시험실에서 수능을 보게 됩니다. 

 

- 시험실에 배치되는 수험생 수를 기존 28명에서 최대 24명으로 축소하고, 시험실 여건에 맞춰 책상 간격을 최대한 넓힌다고 합니다. 도한 교실 내 모든 책상에 칸막이도 설치 하게 된다고 하네요!!

 

 

수능을 앞두고있는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방역을 하고, 학생들도 수능전까지 컨디션 조절과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최대한으로 하여 안전하게 올 한해를 넘기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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