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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소식/건강 정보

구강관리요령 Q&A

by 찌아*@ 2020.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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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관리요령.

매년 6월 9일은 국민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제정한 구간보건의 날이라고 합니다. 1946년 조선치과의사회에서 국민 구강보건을 위한 계몽사업을 펼친 것에서 유래됐습니다.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만 6세에 처음나온다고해서 6을, 어금니의 한문인 '구'치에서 9를 각각 따와서 지난 2016년에 6월 9일로 제정되었다고 합니다. 

 

치아는 유전성이 강하다고 하는데, 대부분 집안을 보면 이가 튼튼한 아이가 있는 반면에 이가 약해서 쉽게 충치에 걸리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양치질은 제대로 하지 않아도 충치에 잘 걸리지 않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양치질을 잘 하더라도 충치에 잘걸리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말이죠. 

 

유전으로 받은 치아를 바꿀 수는 없지만, 후천적인 관리로 오래도록 건강하게 치아를 쓰기 위한 방법에대 하여(출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한치과의사협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관리법 1.


ㅁ 탄산음료나 커피, 과일 등 산성분이 치아에 남아있을 떄에는 바로 닦는 것보다 30분 정도 후에 닦는게 좋다던데, 과연 사실인가요?

- 일반적으로 그런 연구결과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직 크데 유의미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됩니다. 

- 산성이 치아의 표면을 부식시키는 것은 맞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우리 구강 내에는 완충능이라는 능력이 있어 산성의 부식을 중하시켜준다고 합니다. 

- 다만, 탄산이나 산성이 강한 식품을 섬취란 후에는 물로 한번 헹구고 양치를 하면 더욱 좋다고 합니다.

 

ㅁ 커피를 좋아하는데 양치질 후 커피를 마실 일이 생기곤 하는데 양치 후 커피는 어떨까요?

- 치아의 변색을 유발하는 태표적인 식품으로 커피나 홍차 같은 차 종류와 담배 등이 있습니다. 치아미백 후에도 커피는 가능한 한 피하도록 권할 정도로 착색이 잘 생깁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양치 후 커피 섭취는 피하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ㅁ 시린 이에 좋은 치약으로 5분, 세균 예방에 좋은 치약으로 5분, 치간 칫솔, 워터픽까지 해서 15분간 양치질을 합니다. 괜찮을까?

-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은 좋은 습관임, 그러나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지나치면 안 하느니만 못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양치질은 대부분 올바른 칫솔질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치간칫솔, 치실, 워터픽 등은 보저적인 수단으로 보통 양치질 후 한 가지만으로도 충분히 세정이 가능합니다. 

- 양치질을 너무 세게 또는 오래 할 경우 칫솔에 의해 '치경부'라고 하는 치아와 잇봄 사이의 부분이 깎여 나가게 됩니다. 이것을 '치경부마모증'이라고 하는데 나중에 치아가 시려지거나 패인 부위에 우식증(충치)이 발생하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ㅁ 음식을 한쪽으로만 씹으면 치아에 좋지 않다고 하여 이식적으로 번갈아 가면서 씹어야 하나, 한쪽으로 만 씹는 경우는 어떨까?

- 한쪽만으로만 씹을 경우 그쪽의 치아들과 턱관절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치아들은 다른 쪽보다 빨리 마모가 될 수도 있습니다.  

- 마모된 치아는 우식증(충지)에도 취약해줄 수 있고, '크랙'이라고 부르는 치아균열이 올 수도 있습니다. 치아균열이 생기면 찬물에 시리 증상이라던가 음식불을 씹ㅇㄹ 때 시큰거리는 불편함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턱관절에 무리가 가면 턱관절의통증이나 밉을 벌릴 때 불편함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꼭 양착으로 균형 있게 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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