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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소식/직업 이야기

주택관리사 시험과목 시험방법 합격률 진로와 취업전망 등 총정리

by 찌아*@ 2021.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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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공인중개사와 마찬가지로 꾸준히 인기 있는 자격 중 중에 하나가 바로 주택관리사라고 생각합니다. 산업화와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집을 잘 관리하는 일이 중요해졌기 때문인데요, 주택관리사라고 하면 쉽게 말해서 아파트의 관리사무소에서 소장 같은 업무를 하는 사람인데, 시험과목과 시험방법 합격률 진로 등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택관리사 시험과목 취업전망 썸네일
주택관리사 시험과목 시험방법 합격률 진로와 취업전망 등 총정리

 

주택관리사 시험과목 시험방법 합격률 진로와 취업전망 등 총정리

주택관리사는 아파트, 공공시설, 빌딩, 상가, 오피스텔, 공공시설물, 중요시설, 각 대학교의 기숙사 등 공동주택을 관리하는 전문직으로 입주자의 권익을 보호하며 공동주택의 건물과 제반시설을 안전하게 계획적, 전문적, 효과적인 유지 보수 등의 관리업무를 총괄하고 상기 업무를 집행하기 위한 분담금액 및 제반관리비 등을 공동주택 입주자 또는 사용자에게 청구, 수령, 지출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한다고 합니다. 

 


-목차-

1. 주택관리사 시험과목 시험방법 합격률 진로와 취업전망_시험안내

2. 주택관리사 시험과목 시험방법 합격률 진로와 취업전망_시험과목 및 시험방법

3. 주택관리사 시험과목 시험방법 합격률 진로와 취업전망_합격률

4. 주택관리사 시험과목 시험방법 합격률 진로와 취업전망_하는 일?

5. 주택관리사 시험과목 시험방법 합격률 진로와 취업전망_진로 전망

6. 주택관리사 시험과목 시험방법 합격률 진로와 취업전망_처우 와 전망

 


 

1. 주택관리사 시험과목 시험방법 합격률 진로와 취업전망_시험안내

 국가전문자격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험을 실시하며, 응시자격은 제한이 없습니다. 주택관리사 시험 일정은 매년 1회 치러지며, 1차는 7월경실시(시험접수 6월 초), 2차는 9~10월 실시(시험 접수는 8월 말 9월 초)합니다. 응시수수료가 있는데 1차의 경우 21,000원, 2차의 경우 14,000원입니다. 

 

2. 주택관리사 시험과목 시험방법 합격률 진로와 취업전망_시험과목 및 시험방법

 주택관리사는 크게 1차시험과 2차 시험으로 나뉩니다. 2번의 시험을 나눠서 같은 것을 보는 것이 아니고, 1차 시험에 합격을 한 사람들에게 2차 시험을 응시할 자격을 부여합니다. 

1) 1차 시험의 과목은 민법, 회계원리, 공동주택시설 개론에 대하여 150분간 시험을 치루는데, 출제유형은 5지선다 객관식으로 각 과목별 40문항이 있습니다. 1차 시험 합격의 경우 매 과목 100점을 만점으로 과목당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한 사람이 합격됩니다. 

 

2) 2차 시험의 과목은 주택관리관계법규, 공동주택관리 실무에 대하여 100분간 시험을 치릅니다. 출제유형은 각 과목별 5지선다로 이뤄지며, 객관식 24문항 주관식 16문항이 있습니다.  2차 시험 합격의 경우에 매 과목 100점을 만점으로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을 해야 합니다. 

 

3. 주택관리사 시험과목 시험방법 합격률 진로와 취업전망_합격률

구분 2020년 2019년 2018년
1차 대상(명) 17,277 25,745 21,788
응시(명) 13,876 19,784 17,717
응시율(%) 80.31 76.84 81,31
합격(명) 1,529 3,257 2,633
합격률(%) 11.02 16,46 14,86
2차 대상(명) 2,305 5,140 3,083
응시(명) 2,238 5,066 3,033
응시율(%) 97.0 98.56 98.37
합격(명) 1,710 4,101 762
합격률(%) 76.4 80.9 25.1

 

4. 주택관리사 시험과목 시험방법 합격률 진로와 취업전망_하는 일?

 공동주택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공동주택 입주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공동주택의 운경 관리 유지 보수 등을 실시합니다. 이를 수행하기 위한 필요경비를 관리하며 공동주택 공용 부분과 공동 소유인 부대시설 및 복지시설의 유지 관리 및 안전관리를 실시하는 등 주택관리 서비스를 실시하게 됩니다. 

아파트의 경우 법적으로 입주자대표회의에서 회의를 열어 아파트의 사업수행, 예산 수행 등을 결정하면 주택관리사인 관리사무소장은 결정된 사항을 실행에 옮기는 일을 합니다. 

 

 처음 자격증을 딴 사람에겐 주택관리사(보)자격이 주어진다. 주택관리사(보)는 500가구 미만의 중. 소규모 아파트에서만 관리소장을 맡을 수 있습니다. 작은 아파트 단지에서 3년 동안 경험을 쌓으면 정식으로 주택관리사가 된다고 합니다. 그 후엔 500가구 이상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서 일할 수 있다고 합니다. 

 

 주택관리사는 아파트에 따라 공요하는 방식이 다른데요,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직접 고용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주민들이 아파트를 관리하는 전문 위탁업체에 용역을 맡긴다고 합니다. 주택관리사는 이러한 위탁업체에 이력서를 내 적임자로 뽑히면 업무계약을 맺고, 통상 계약 기간은 2년이나 3년이 됩니다. 

 

주택관리사 시험과목 취업전망 등
주택관리사 시험과목 시험방법 합격률 진로와 취업전망 등

 

5. 주택관리사 시험과목 시험방법 합격률 진로와 취업전망_진로 전망

 주택관리사는 정부에서 자격 취득자의 의무채용을 법률로 지정하는 몇 안되는 자격증 중 하나로 취득 후 일자리가 보장되는 고급 전문인력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취업 시 연령의 제한이 없으며, 공공시설관리, 아파트, 건물, 상가 , 오피스텔 등의 관리 소장직은 오히려 오랜 사회활동 경험을 통한 대인 처세술, 폭넓은 대인관계, 복합적인 인지능력 등을 더욱 우대하고 있으며, 일정 소득이 보장되므로 직업전환의 부담이 적으며 소자본으로도 주택관리 관련 업체의 설립이 가능하므로 소득에 있어서 노력에 따라 단기간 내에 기존 업무와의 소득격차를 최소화 또는 상향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고령화 사회에 은퇴 후 20년 이상 사회활동을 준비할 수 있는 평생 직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주택관리사는 수요보다 공급이 많은 상태라고 알려저 있는데요, 주택관리사협회에 따르면 지금까지 주택관리사 합격자 수는 약 4만 7천 명, 하지만 이들이 일할 수 있는 아파트 단지는 1만 5천 명 정도 불과합니다. 공급과잉 문제는 점점 심화되고 있습니다. 매년 새 아파트 단지는 100여 개 남짓 늘어나는데 반해, 주택관리사(보) 합격자는 1000~2000명씩 배출되기 때문에 처우가 점점 좋아진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6. 주택관리사 시험과목 시험방법 합격률 진로와 취업전망_처우 와 전망

 월급은 평균적으로 250만 ~ 300만원 정도이나, 경우에 따라 한 달에 400만 원 이상 주는 아파트도 있는 반면 250만 원 이하를 받는 아파트도 있어 처우가 열악한 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정규직이라기보다 계약으로 관리직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고용이 안정적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나쁜 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주택관리사의 개념이 확대되고 있는데요, 주택관리의 목적이 신축을 찾아가는것 보다는 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주택관리사가 관리하는 건물의 영역이 주택에서 상가, 사무실 등으로 넓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단순히 건물을 관리하는 주택관리사가 아니라 다른 사람과 차별된 전문성을 갖춘 주택관리사를 필요로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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