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첫눈 예상시기 서울 첫눈 오는 시기

일교차가 커지는 시기인데요, 아침에는 쌀쌀한 기운을 느끼고 낮에는 따뜻함이 느껴지는 지금 단풍을 기다리는 분들이 있는 만큼 시간이 더 지나면 이제는 첫눈을 기다리기도 하겠는데요, 2021년 첫눈 오는 날 예상시기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10월에는 정확한 날짜를 알 수 없지만, 과거의 자료를 보면서 어느 정도 기간에 오는지 파악을 해보려고 합니다. 

 

2021년 첫눈 예상시기 서울 첫눈 오는 시기

 

2021년 첫눈 예상시기 서울 첫눈 오는 시기

천진난만한 시기 때는 항상 눈을 오기만을 기다리지 않으셨나요? 저역시도 어렸을때는 겨울을 특히 눈을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점점 나이를 먹으면서 첫눈이 오면 불편해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첫눈이 올 때 온 듯 안 온 듯하면 아쉽지만 현실적으론 편할 것 같고, 첫눈이 많이 올 경우 대비가 잘 되지 않았다면 교통사고 등으로 도로교통 상황은 상상을 하고 싶지 않을 정도록 마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 포스팅은 단순 과거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어떻게 될 것인가 분석을 해보는 글로 생각해보시고 겨울철에는 기상청 예보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2021년 첫눈 예상시기 서울에 언제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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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눈기 가장 먼저 오는 곳은 어디일까요? 당연히 북한에서 먼저 눈이 올 것으로 생각하시겠지만, 우리가 직접 가볼 수 있는 곳을 생각해보면 설악산이 아닐까 합니다. 때문에 첫눈, 첫얼음 등 설악산에서 시작했다는 뉴스를 보면 '아 이제 우리 지역'에도 올 수 있겠구나 하시면 됩니다. 

그중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이 수도권이기 때문에 서울 수도권 첫눈에 관심이 많습니다.

대부분 첫눈의 경우 11월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기상청 자료를 찾아보면 평년값이 있는데요, 수도 서울의 첫눈 평년값은 11월 21일 입니다. 작년 2020년 겨울 첫눈의 경우에 12월 10일에 와서 상당히 늦은 첫눈으로 기록을 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기상청에서 10일 예보를 하기 때문에 10일 전에는 첫눈 예측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11월이 되면 10일 전부터 항상 기상청 예보를 참고해보는 것도 첫눈을 맞이하기 위한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2021년 첫눈 예상시기 서울 과거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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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기준으로 첫눈이 가장 빨리 내렸던 해는 1981년 10월 23일이었는데요 평년보다 29일이나 빨리 기록된 해였습니다. 그리고 가장 늦게 내렸던 해는 1975년 12월 15일 이었는데요 평년보다 24일이나 늦게 기록된 해였습니다. 올해도 과거 기록을 참고해서 보면 10월 23일부터 12월 15일 안에는 첫눈이 내리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말씀을 드려보지만, 가장 정확한 건 기상청 예보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10년간 첫눈의 기록을 살펴보면 올해 첫눈의 예측에 있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최근 10년(2011년 ~ 2020년)의 기록을 찾아보면 2012년에 가장 빠른 11월 13일에 기록을 하였으며, 2020년에 가장 늦은 12월 10일에 첫눈을 기록하였습니다.  

 

따라서 최종적으로 과거 전체 기간의 경우 10월 23일부터 12월 15일 안에는 첫눈이 내렸으나, 최근 10년 기록을 보면 11월 13일부터 12월 10일 안에는 첫눈이 오지 않을까 합니다. 2020년의 경우 매우 특이한 상황이기 때문에 대부분 11월 13일 ~ 25일 안에는 내리지 않을까 합니다. 

 

순번	해당연도	날짜
1	2011	11. 22.
2	2012	11. 13.
3	2013	11. 18.
4	2014	11. 14.
5	2015	11. 25.
6	2016	11. 26.
7	2017	11. 17.
8	2018	11 .24.
9	2019	11. 15.
10	2020	12. 10.

 

 

첫눈 포스팅을 마무리하며, 로맨스 드라마나 영화에서  첫눈이 내릴 때 많은 장면으로 사용한, 어디서 만나자 약속을 하셨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기상청의 눈 관측의 경우 바닥에 일정하게 쌓일 정도로 오는 눈을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지눈깨비나 싸락 눈으로 내려 쌓이지 않아도 첫눈으로 기록하게 됩니다. 또한 자고 있을 때 내리기도 하기 때문에  아름다운 만남을 기억하기 위해서는 첫눈보다는 많은 12월에 내리는 눈에 약속을 잡아 보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