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3차 예방접종 부스터샷 대상 및 신청기간

오미크론이라는 또 하나의 코로나19 변의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강력하게 확산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역시 일상 회복으로 들어가려고 하는 상황에 확진자가 엄청나게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외국에 비하면 매우 적은 숫자이지만, 우리나라만 생각하면 엄청난 숫자입니다.) 이에 코로나19 3차 예방접종 부스텨샹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19 3차 예방접종 부스터샷 대상 및 신청기간

 

코로나19 3차 예방접종 부스터샷 대상 및 신청기간

최근 급증하고 있는 중증 및 사망을 예방하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비하기 위해 중증, 사망 위험이 높은 고령층의 3차 부스텨샷 참여를 호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세부계획과 일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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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60세 이상 고령층 3차 예방접종 부스터샷 방법

2. 18세 이상 전 국민 3차 예방접종 부스터 샷 방법

3. 방역패스 유지기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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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0세 이상 고령층 3차 예방접종 부스터샷 방법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아 보다 신속한 접종이 필요한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해서는, 12월 한 달 동안 3차 부스텨샷 접종 집중기간을 운영합니다.

 

현재 위중증환자가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대부분 발생하고 있고, 특히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군의 비중이 매우 높은 점에서 신속한 3차(부스터) 접종이 필요하며, 2차 접종 완료 4개월 이후부터 실시하도록 권고한다고 합니다. 

 

(신청방법)

어르신들의 신청의 경우 독감백신 접종 방식처럼 12월 1일(수)부터는 사전예약 없이도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접종할 수 잇도록 하여 더욱 편리하게 접종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본인 일정에 따라 예약 후 접종받기를 희망하는 분은 기존대로 사전예약도 가능하며, 예약일 기준으로 2일 후부터 접종일을 지정할 수 있고, 주민센터 및 이장, 통장, 반장 등을 통한 대리예약 및 접종 지원도 가능합니다.

 

(집중접종기간)

75세 이상 어르신들은 가급적 12월 10일 금요일 까지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3차 부스터 샷 접종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60~74세 어르신들은 12월 31일까지 접종을 받으실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접종받은 어르신들)

접종 후 최소 3일간은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되, 예방접종 여부를 주위에 알리고 가급적 혼자 있지 않도록 하셔야 합니다.

 

2. 18세 이상 전 국민 3차 예방접종 부스터 샷 방법

정부는 3차 부스터 샷  접종 대상을 50대 이상에서 18세 이상 전체로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신청대상)

12월 2일부터 18세 이상 중 기본접종 후 4~5개월(60세 이상 4개월, 18~59세 5개월)이 경과한 분들을 대상으로 3차 부스터 접종 사전예약을 실시합니다.

 

잔여백신 등 희망자는 3차 접종 1개월을 앞당겨 조기접종이 가능합니다. 12월 2일부터 대상군별 권장 접종 간격 대비 1개월까지 앞당겨 조기접종이 가능합니다.

 

3차 부스터샷 대상 및 조기접종 간격, 출처 : 질병관리청

 

(신청방법)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http://ncvr.kdca.go.kr)을 통해 사전예약 가능합니다. 예약일 기준으로 2일 후부터 접종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3차 부스터 접종 대상자는 SNS 잔여백신(네이버, 카카오)을 통해 예약하거나, 의료기관에 문의하여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리면 당일에 바로 접종이 가능합니다. 

 

 

3. 방역패스 유지기간 정리

기본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백신효과 감소를 감안하여 접종증명에 유효기간을 설정하고, 이를 통해 다중이용시설 및 감염취약시설 이용 희망자에게 3차(부스터)접종을 독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2차 접종 완료자에 대해 접종증명 발급 시 6개월의 유효기간(추가접종 간격 5개월 + 유예기간 1개월)을 설정하여, 방역패스를 유지하려면 권고된 접종 간격 내 3차 접종에 참여가 필요하도록 합니다. 

 

시행일은 12월 20일 월요일 부터 시행합니다. 

 

방역패스를 6개월로 설정한 이유는, 대상군별 접종 간격이 상이하지만,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 결과 원칙을 기본접종 후 5개월로 정하고 있는 만큼 유예기간까지 고려하여 6개월로 설정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