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찌미 아빠에요..
국가직공무원은 일정과 채용규모가 빠르게 공개되었는데, 지방직공무원의 경우 여러지자체가 채용을 하기 때문에 채용계획과 규모의 공개가 조금 늦게 나온다. 대부분이 1~3월 안에 공개를 하게 되는데 준비하는 직렬의 채용규모에 따라 지방직공무원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희비가 크게 엇갈린다. 특히, 국가직 공무원과 다르게 지방직공무원은 선발에 있어서 지역제한이 있기 때문에 지원하고자 하는 지역의 제한사항을 꼭 확인 해야 합니다.
지난해의 경우 경기도가 가장 빠른 1월 28일에 공개를 하였고 나머지 16개 지자체는 2월에 공고했습니다. 인천과 충남이 가장 늦은 2월 28일에공고를 하였고, 최근 5년간 가장 늦었던 공고일은 인천이 15년에 3월 20일에 공고를 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5년 경향
최근 5년간 지역별 공고일을 종합해 볼 때 경기도와 경북이 타 시도에 비하여 빨리 발표 한 것으로 보아 올해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지난해는 1월 28일에 공개를 했던 것에 비하면 지난해보단 늦게 발표 되는 것이겠지만요. 특히 경기도와 경북은 최근 5년간 2월 9일을 넘긴 적이 없은 것으로 비추어 볼때 2월 9일 이전에는 발표 될것 같습니다. 반면, 광주, 충남, 전북의 경우 최근 5년간 2월 19일 이전에 공개된 적이 없기 때문에 올해도 빨리 공개 되긴 어렵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올해의 최대 변수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으로 지자체에서 우선순위가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에 자주 지자체 홈페이지 또는 공무원 카페게시판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매년 2월 행정안전부에서는 시도별 채용규모를 포함해 직종별, 직렬별 선발 규모를 합쳐서 발표 했습니다. 지난해에는 2월 25일에 총 3만3060명의 최대 규모를 채용을 했습니다. 베이비 붐 세대 퇴직 및 일과 가정의 양립문화 확산에 따른 육하휴직 등의 증가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공공부문(안전, 복지 위주)일자리 증가를 통하여 실업문제 해결 의지등이 반영된 결과로 볼수가 있겠습니다. 올해의 경우도 지난해외 비슷한 수준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점쳐 보겠습니다. 공무원을 준비하는 모든 공시생 여러분 목표와 희망을 갖고 최선을 다해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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