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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코로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실시 및 지급신청 등 총정리

by 찌아*@ 2020.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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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코로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실시.

 

인천 코로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실시

  인천, 코로나 긴급재난 지원금 2차 추경 상관없이 선지급(저소득 층).

  긴급재난지원금, (변경전)중위소득 100%이하 지원 > (변경후) 모든 가구에 지원.

  4인가구이상 100만원 현금으로 지급.

 

기약이 없던 코로나19 긴급재난지우너금 지급에 물꼬가 트일 전망입니다. 그동안 정부와 국회에서 지급방식에 대한 결정이 나지 않았으나, 정부도 긴급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방향으로 선정하면서 속도가 붙었습니다. 

 

22일 여당은 고소득층의 자발적 기부를 전제로 전 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자는 대안을 제시하였고, 자발적으로 지원금을 받지 않는 고소득층에게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대신에 해당 금액에 대한 연말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정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천광역시도 이에 즉각적으로 수정 및 대응을 했습니다. 

 

우선 인천시는 중위소득100%이하 가구에 대하여 긴급재난생계비를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3월 30일 발표한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에 발맞추어 지원금액을 상향하고, 인천시의 모든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단, 당초 인천시가 3월25일에 긴급재난생계비 지원 발표와 정부의 3월 30일 긴급재난지원금이 상호 통합된 것으로 중복지급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인천형 긴급재난지원금 우선 지급.

인천형 긴급재난지원금은 정부계획 연계형으로 현재 국회 추경예산 심의, 정부 지원금 신청 지금 시스템 구축 등으로 지연됨에 따라 소득이 증명된 저소등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에 우선 신청 및 접수 하여 지급 하기로 결정함.(그외 가구에 대해서는 정부안과 함께 5월 중에 진행할 계획.)

 

신청기간 : 2020년 4월 28일 부터 5월 1일까지.

신청대상 : 2020년 3월 29일 기준으로, 주민등록표상 거주자 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88,142가구), 차상위(20,971가구).

접수방법 : 지급대상자에게 휴대전화 문자안내 발송으로 신청접수를 하면됩니다. 

 

지급금액 및 기준 중위소득 50%이하 가구 확인.

(지급금액)

1인 가구 

2인 가구

3인 가구

4인 가구 이상

40만원

60만원

80만원

100만원​

지원금 지급대상은 중위소득 50%이하, 즉 매달 평균 소득이 4인 가구 기준으로 약 235만원 이하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10만 9000여 가구입니다. 지원금액은 1인가구 40만원, 2인가구 60만원, 3인가구 80만원 4인가구 이상 100만원입니다. 

 

 

(기준중위소득 50%이하 확인 금액)

1인 가구

2인 가구

3인 가구

4인 가구

878천원

1,495천원

1,935천원

2,374천원

지급형태 :  현금 계좌입금 또는 인천e음카드(현금충전).

- 일반통장 소지자: 현금입급.

- 일반통장 미소지자 및 차상위 : 인천e음카드(현금충전).

수령증 접수 시에 본인명의 통장(사본)제출 시 현금 입금 가능.

 

지금시기 : 2020년 5월 4일 부터 지급.

 

지금까지 준비 중이던 온라인 신청 플랫폼도 조만간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현재 시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제외한 소상공인, 특수고용형태근로자 등 15개 특별지원 신청을 온라인으로 진행중입니다. 

이와 별도로 스마트폰 앱이나 인터넷을 이용하지 못하는 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접수도 마련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는 지역 내 은행, 각동 주민센터, 찾아가는 서비스 등 시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신청 방법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이번 선지급에 드은 예산은 총 600억원으로 인천시 재해구호기금과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하기로 했으며, 오늘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전화와 문자를 통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사실을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선지급 대상 이외 가구에 대해 서는 정부 방침이 정해지는 대로 신속히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자체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구축해 혼란과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천의 10개 군과 구별로 긴급재난지원금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인력 배치계획을 수립하여 시원금 신청과 지급에 따른 행정적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코로나19로 생계에 곤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시민들의 고통을 우선 고려했다"며 "이번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갈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수단을 강구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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