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릴오일 부적합 12개 제품 확인

크릴오일 부적합.

크릴오일 부적합 12개 제품.

식약처 부적합 제품 전량회수.

 

 

  41개 제품 수거 및 검사 실시.

 

  항산화제, 추출용매 기준 초과 검출.

 

  시중 유통 크릴오일 12개 체품 부적함, 전량 회수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홈쇼핑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41개 크릴오일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12개 제품(29%)에서 항산화제인 에톡시퀸과 추출용매(헥산, 초산에틸 등) 등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 됐다고 밝혔습니다. 

 

 

  크릴 오일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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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에 사는 크릴새우로 부터 짜내 정제한 기름을 크릴 오일이라고 합니다. 크릴은 새우는 아니지만 생김새가 새우와 비슷하여 우리나라에서는 크릴새우라고도 부릅니다. 크릴은 먹이 사슬 맨 아래에서 식물성 플랑크톤과 미세 해조류를 먹기 때문에 무공해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지질과 아스타잔틴이 풍부하다고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캡슐 로 만들어 유통되고 있는 크릴 오일은 알약처럼 생겼고 복용방법도 적혀 있으나 분류는 어유(물고기기름)으로 되어 있습니다. 

 

인지질이 풍부해서 건강에 좋다고 하는데, 인지질은 계란 노른자에도 있고, 콩에도 있고, 호두에도 많이 들어 있는 성분이라고 합니다.  크릴오일을 섭취하면 먹을 수 있는 특별한 성분은 아닙니다. 또한 오일로 정의하면 무공해 고농축 오메가 3라고 합니다. 이 또한 원래 부터 유통되던 오메가 3와 다른 물건이 아닙니다. 게다가 고지혈증의  증상은 인지질과 콜레스테롤이 침착되어 각막환, 간 비대 비장 비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식품안전처 전량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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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처의 수거 및 검사는 최근 크릴오일 제품이 큰 인기를 끌며 소비가 늘고 있는 만큼 시중에 유통중인 제품들이 적합하게 제조 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합니다. 

 

검사항복은 에톡시퀸(수산용 사료에 항산화목적으로 허가되어 있어, 사료로부터 이행될 수 있는 양을 고려해 식품 중 갑각류, 어류 등에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하고 있음), 추출용매 5종( 추출용매로 헥산, 아세톤을 사용할 수 있으나, 초산에틸, 이소프로필알콜, 메틸알콜은 사용 금지)

 

검사 결과 엑시톡시퀸 5개 제품과 추출용매 7개 제품 등 총 12개 크릴오일 제품이 부적합 한 것으로 학인되었음.

 

- 에톡시퀸은 5개 제품이 기준치(0.2mg/kg)를 초과 했으며, 검출량은 최소 0.5mg/kg에서 최대 2.5mg/kg로 확인되었습니다. 

- 추출용매는 유지추출에 사용할 수 없는 초산에틸이 3개 제품에서 최소 15.7mg/kg에서 최대 82.5mg/kg, 이소프로필알콜은 2개 제품에서 각각 8.1, 13.7 mg/kg이 검출 되었습니다. 

- 유지추출 용매로 사용되는 헥산은 2개 제품이 기준(5mg/kg)을 초과해 각각 51mg/kg, 1,072mg/kg검출되었습니다. 

 

식약처는 부적합 제품은 전량 회수. 페기하고, 부적합 제품을 제조, 수입, 유통한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수사의뢰 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크릴 오일 제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매 수입 시 에톡시퀸과 추출용매 검사 등 수입 통관 단계 안전관리를 강화 한다고 합니다. 

 

수입  크릴오일 원료에 대해서도 정부가 직접 수거하여 검사할 계획입니다. 

 

식약처는 크릴오일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식품으로 질병예방치료 효과 등 의학적, 과학적 근거가 없는 허위과대 광고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의심되는 제품은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신고하면 됩니다. 

 

  부적합 제품

먹는식품으로 불법을 자행하는 것은 큰문제 입니다. 정직한 업체들까지도 피해를 입지 않기를 바라겠습니다.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6.9+식품총괄대응TF.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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