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전 세계로 영향을 주면서 팬데믹으로 혼란을 끼칠 때, 경제적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하여 많은 국가는 돈을 풀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을 포함하여 우리나라도 제로금리기조를 결정하였고, 많은 국민들에게 지원금 형식의 돈을 풀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많은 유동자금이 시장에 풀리면서 집값은 상승하고, 주식시장은 활성화되긴 하였는데요, 고용은 악화되는 반면 실물자산은 오르게 되었는데요, 이제는 금리를 인상한다고 합니다.
금리인상 테이퍼링 뜻 관련주 수혜주 종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테이퍼링 뜻
테이퍼링(tapering)은 경제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각 정부들이 취했던 약적완화의 규모를 경제에 미치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점진적으로 축소해 나가는 경제정책 출구 전략의 일종입니다. 사전적 의미로는 점점 가늘어지다, 끝이 점차로 가늘어지는 의 뜻을 담고 있는데요, 2013년 5월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처음 사용한 용어로 상당히 유명해진 말이 되었습니다. 경기를 부양시키기 위해 양적완화를 진행할 때 경기가 회복세에 진입하면 과도하게 풀린 유동성 자산으로 인플레이션을 야기시키므로 이에 대한 기관들의 출구 전략으로 시장에 엄청나게 풀린 유동성을 다시 회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2. 과거 테이퍼링 사례
과거 2013년의 테이퍼링 사례를 보면 테이퍼링 언급 후 서서히 금리가 상승했고, 2014년부터 월 100억달러씩 자산의 매입 규모가 축소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우리나라는 테이퍼링을 모르는 상태였기 때문에 전혀 준비를 하지 못해 외국인의 대량 매도와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코스피가 15% 이상 떨어졌다고 합니다.
통상적으로 테이퍼링으로 인해 금리가 오를 경우 기술주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금리인상은 경기 민감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보입니다.
3. 테이퍼링 관련주
테이퍼링 관련주는 금리 인상을 통해 이익이 올라가는 업종을 말하는데요, 기본적으로 기준금리가 높아지면 시중은행에 상환이 늘어나기 때문에 은행과 보험 등의 금융주도 수혜업종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과거 미 연준이(Fed) 테이퍼링을 실시했을때 30% 이상 상승했던 종목을 살펴보면, 애플(AAPL), 페이스북(FB), 마이크론(MU), 램리서치(LRCX), 알래스카항공(ALK), 일렉트로닉 아츠(EA)등이 상승했습니다. 이들 주식은 여전히 월가로부터 많은 '매수'투자등급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2014년 연준에서 테이퍼링을 실시했을 때 30% 이상 상승한 S&P500 주식 가운데 월가 애널리스트의 선별 주식 가운데 가장 많이 오른 건 사우스웨스트 항공(LUV)으로 2014년 82.6%급등했습니다.
마이크론(MU), 램리서치(LRCX)등 반도체 주식들도 상당히 관련이 깊은 종목으로 반도체주도 대표적 경기 민감주인데요, 마이크론의 현재 주가는 월가 목표주가에 비해 62.6% 낮게 형성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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