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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재명 공약별 수혜주 윤석열 공약별 수혜주

by 찌아*@ 2021.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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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양강 구도로 굳혀지고 있습니다. 최근 KBS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선 후보 지지도가 35.5% vs 35.5%로 박빙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연 누가 될지는 내년이 되어야 할겠지만, 각 후보멸 공약을 보면서 어떤 섹터에서 수혜가 있을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재명 공약별 수혜주, 윤석열 공약별 수혜주
이재명 공약별 수혜주, 윤석열 공약별 수혜주

 

이재명 공약별 수혜주, 윤석열 공약별 수혜주

아직 대선 레이스 초기이기 때문에 공약이 완벽하게 나온것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다만, 경제적으로만 바라봤을 때 대통령이 누가 되었을 까 보다는, 차기 대통령이 어떤 공약을 할까에 대한 생각을 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각 후보별 공약을 살펴보고 경제산업분야, 주식시장 관련, 부동산 관련 등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주식시장 활성화 공약

1) 이재명 후보 공약

-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으로 한국 주식 시장의 신뢰도를 높여 매력적인 시장으로 만드는 것이 장기적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극복하는 길이라고 합니다. 

- 최근 동학개미들이 가장 바꾸고자 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공매도'입니다. 기관, 외국인과 개인투자자 간 공매도 차입 기간 차별을 금지한다고 합니다. 기관과 개인 간 형평성에 맞게 개선한다고 합니다. 

- 기업의 인수와 합병, 물적 분할 과정 등에서 대주주의 탈법과 소액주주에 대한 차별을 시정하여 소액주주의 권리를 강화한다고 합니다. 

주식시장에는 활성화를 더욱 일으킬 것으로 보여집니다. 진짜 공매도 하나만 잘 잡는다면 정말 주식을 투자하는 사람으로서 기대해볼 만한 공약입니다.

 

2) 윤석열 후보 공약

시장의 자율 조정기능을 침해할 소지가 있는 공약은 아직 까지 공개된것은 없습니다. 국민의 힘 경선 토론에서 홍준표 후보는 주식시장 공매도 완전 폐지(공매도는 순기능보다 역기능이 더 많다며)를 주장했으나, 윤 후보는 이에 대한 뚜렷한 답변은 내놓지 않았습니다. 다만, 윤 후보가 제시한 경제 관련 공약을 보면, 납세자 중심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 공정한 경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이재명 후보가 구체적인 공약을 발표 한 만큼 윤석열 후보 역시 구체적인 공약을 조만간 발표하지 않을까 합니다.

 

 

2. 경제산업분야 공약

1) 이재명 후보 공약(전환적 공정성장)

- 경제적 양극화를 극복하기 위해 기본소득, 기본 주택, 기본 금융 등 을 실현한다고 합니다.

- 국토보유세와 탄소세 등을 신설하여 국민 모두에 기본소득 지원 공약을 하였습니다.

- 공정한 기회를 통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이 핵심 키워드입니다. 

- 강력한 신산업 육성 정책, 불공정 거래에는 징벌적 배상을 책임.

- 주 52시간을 넘어 주 4일제 도입을 실현하여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공약입니다. 

>> 이재명 후보는 정부의 역할을 늘려 디지털 전환과 탈탄소 확대를 통해 신산업  육성 전략을 세운 것으로 보입니다.

 

2) 윤석열 후보 공약(민간이 중심이 되고 정부가 돕는 경제 생태계 복원)

- 스타트업, 중소기업, 중견기업, 대기업으로 이어지는 기업 성장 사다리를 복원합니다. 

- 민간 주도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합니다.

- 불필요한 규제 혁파, 기업 지원 증대 등 민간의 자율성과 역량을 중시합니다. 정부 주도 회복은 반대를 한다고 합니다.

- 52시간 근무는 예외 조항을 둬 근로자가 자율적으로 추가 근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 윤석렬 후보는 정부의 역할을 추소하고 민간의 자율성 확대를 추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윤석렬 후보의 공약에는 아직까지 국가 주도의 산업 육성정책이 상대적으로 윤곽이 드러나 보이지 않습니다.

 

 

3. 부동산 분야 공약

지난 정부의 부동산 공약은 공급의 확대도 있지만, 부동산 규제를 하는 쪽으로 했기 때문에 부동산 정책에서 문제가 발생을 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두 후보 모두 공급 확대 공약 내 새웠습니다.

 

1) 이재명 후보 공약

- 주택 공급 확대 :  임기 내 주택 250만 호 공급, 250만호 중 100만 호를 기본 주택, 장기임대 공공주택 비율을 10%로 확대 실시를 하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 세제 및 규제  : 국토보유세 도입, 부동산 보유 실효세율을 0.17%에서 1%까지 상향, 비거주용 다주택 소유자의 고위공직 임용 및 승진 제한, 분양가 상한제, 분양원가 공개 등의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2) 윤석열 후보 공약

- 주택 공급 확대 : 민간 주도 공급 확대, 원가 주택 30만 호 공급, 반값주택 20만 호 공급을 공약으로 발표했습니다.

- 세제 및 규제 : 주담대 및 양도세 완화, 실수요자 대상 대출 완화 등 자율적인 시장 기능 회복에 집중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4. 공약별 수혜주

두 후보가 모두 공약하는 분야를 생각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저성장이 고착화된 상황 속에서 일자리 창출 관련 확대를 모두 생가하고 있는데요, 채용 관련 설루션을 다뤄줄 회사가 성장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두 후보 모두 주택 공급 확대를 공약으로 내세운 만큼 아파트 건설사 섹터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유명 브랜드 아파트를 짓는 건설사나, 건설 ETF 역시 수혜를 보지 않을까 합니다. 뿐만 아니라 건설에 필요한 건자재 관련주 역시 실적은 물론 주가 측면에서도 수혜를 보지 않을까 합니다.

 

AI와 데이터 관련하여 두 후보 모두 신성장 동력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결국에는 메모리와 반도체 섹터를 역시 잘 살펴봐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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