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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금융상식 단리와 복리의 차이, 예금과 적금의 차이

by 찌아*@ 2020.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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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재테크의 트렌드가 시시때때로 변하면서 '18년도에는 비트코인의 시대였다면, '19년도에는 부동산의 열풍, '20년도에는 IT계열의 주식시장이 시대를 좌우할 것 같았는데, 코로나19로 인하여 경기가 순식간에 얼어붙었습니다.  그렇지만 머니머니 해도 재테크의 기본은 저축일 텐데요, 저축에 있어 예금과 적금이 무엇인지? 복리와 단리의 차이는 어떻게 되는지 자세히 알아볼까 합니다. 

 

 

 

    이자; 단리와 복리의 차이

 

 

 

여기서 이자란? 우리 몸속에 붙어있는 장기를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돈을 빌리거나 저축을 하는 등 금전을 사용한 대가로서 지급되는 금전을 말하는데, 종류는 이자계산 방법에 따라 단리와 복리로 나누어집니다. 

 

단리(simple interest): 원금에 대해서 약정된 이자율과 기간을 곱해 이자를 계산하는 방식으로, 원금X약정된 이자율 X기간으로 계산이 됩니다.  예를 들면, 100만 원을 3년 만기 단리 정기예금을 넣었을 경우(이자 연 10%) 100만 원 X 10% X 3년 = 30만 원이 3년간 이자로 계산됩니다. 단기 만리 금액 = 원금 + 원금 X이자율 X기간. 

 

복리(compound interest): 일정 기간 이자가 발생하면, 다음 회차의(원금+이자)에 다시 이자가 붙는 방식으로, 1회차는 원금 X 약정된 이자율 X 기간, 2회 차는 (원금 + 1회 차 이자) X 이자율 X 기간으로 계산이 됩니다.  예를 들면, 100만 원을 3년 만기 복리 정기예금을 넣었을 경우(이자 연 10%) 1년 차 100만 원 X 10%는 10만 원, 2년 차 110만 원 X 10%는 11만원, 3년차 121만원 X 10%는 12만 1천원 총 33만 1천원의 이자를 받게 됩니다.  복리 만기 금액 = 원금 X (1+이자율)기간.

 

즉 복리는 이자율이 높을 수록 거치기간이 길어질 수록 효과가 엄청 커집니다. 이것을 '복리의 마술'이라고 합니다. 

 

 

    예금과 적금

 

예금은 목돈에 이자 수익을 발생시키기 위해서 은행에 일정 기간동안 거치해 두는 방식을 말합니다. 예금에는 자유예금(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과 정기예금(일정 기간 묶어 놓은 방식)이 있습니다.

 

적금은 일정 금액을 일정 기간 동안 납입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적금에는 정기적금(정해진 금액을 월 1회납입)과 자유적금(금액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납입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예금과 적금 모두 만기 날짜가 도래하면 원금과 발생한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팁

금융상품에 가입할 떄는 우대금리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은행들은 첫 거래 우대, 카드 실적 우대, 자동이체 우대 등의 조건으로 우대금리를 제공합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기본 금리와 조건 충족 시 제공되는 우대 금리까지 잘 챙겨서 상품 가입을 결졍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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