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구충제 이버멕틴, 코로나바이러스를 죽였다.
지난해 9월 부터 암 환자들 사이에 개 구충제 복용 열풍이 불기 시작했었죠. 한 미국인이 이 약을 먹고 암을 완치했다고 주장하면서 이 소식은 순식간에 전세계로 퍼져 나갔습니다. 이 약이 성분명은 '펜벤다졸'. 이 약을 계기로 사람 구충제인 '알벤다졸', '메벤다졸'을 찾는 사람도 늘어났고, 심지어 암 치료를 기대하며 독성이더 강한 구충제나 항생제에 손대는 사람들도 나타났다고 합니다. 아직까지도 이 동물 구충제 논란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지난 3일 호주의 모내시대학교 연구팀이 발표한 엄청난 사건이 있었습니다. 내용은 광범위 구충제인 이버메틴(ivermectin)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 억제데 도움을 준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코로나 구충제 이버멕틴 이란?
코로나 구충제 이버멕틴은 세계 각국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구충제입니다. 독성과 부작용까지 적어 '기적의 약물'이라고 불릴 정도로 세계에서 다방면에서 사용되고 있는 구충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변사상충, 림프사상충, 심상사상충뿐만 아니라 회충, 구충 같은 장내 기생충과 이.벼륙 등 체외 기생충에도 강력한 효과를 보인다고 했습니다. 이버멕티은 기생충을 사멸시키는 구충에이며, 중남미와 아프리카 등지엣도 구충제로 사용하며, 모낭충을 제거하는효과를 이용하여 안명홍조를 일으키는 염증성 주자를 치료하는 외용제가 허가되었습니다.
또한, 애완동물의 사상충 치료제로도 많이 쓰입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알고 있을 심장 사상충 예방약의 대부분이 이 약품으로 만들어 져있습니다. 특히 열대지방의 풍토병 예방 및 치료에 뛰어난 효과를 보여 중남미가 아프라키등지에는 매년 약 2억명에게 투여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구중체의 역할보다 모낭충을 제거하는 효과를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약품은 2015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윌리엄 켐밸과 오무라 사토시가 발견하고 개발한 약품이니다 .
최근 의료계에서는 이버멕타민 항암효과에도 주목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 국립암센터에서는 뇌암, 췌창암, 폐암 세포주에서 동일 효능을 가진 항암 후보 물질로 이버멕틴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 최근 의료계에서는 이버멕틴의항암효과에도 주목하고 있다. 모내시대학교 연구팀은 :"이버멕틴 단일 용량으로 코로나바이러스를 48시간 이내 제거살 수 있었다" 며" 24시간 내에서도 상당한 감소 효과를 보였고 합니다. 그렇지만 아직 직접 사용이 어려운 이유가 이버멕틴이 어떤 작용과정을 거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사람에게 사용하기 적합한지, 적정 복용량은 얼마만인지에 대한 추가 연구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하루빨리 코로나 백신(예방 및 치료가능 한) 만들어져서 건강과 안녕이 걱정없이었던 예전 모습으로 되돌아 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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