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취약계층 청소년 10만원 교통카드 지급

부산시 취약계층 청소년에 10만원 교통카드 지급.

부산, 2020년 취약계층 청소년 교통비 지원.

 

   부산시,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1인 10만원 교통카드 지급.

   기초생활수급 가정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등 3,000명 대상.

 

코로나 19로 인하여 정부나 지자체에서 여러가지 지원을 마련해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부산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해서도 지급할 예정입니다. 

 

부산시가 (재)부산광역시대중교통시민기금(이하 시민기금)과 코로나19에 지친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힘을 모은다고 합니다. 

 

부산시는 시민기금과 27일 오후 3시 시청 회의실에서 '교통비 지원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전했습니다 .

 

  부산시, 청소년 교통카드 지원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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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3,000명

2002.1.1. ~ 2002. 12. 31. 출생한 청소년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법'상의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금여 수급자(2020년 4월말일 기준) 

 - 고등학교 3학년인 기초생활 수급 청소년 2,482명.

 - 검정고시 응시 학교 밖 청소년 518명.

 - 구,군과 부산시 내 17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을 통해 1인당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 1매를 지원합니다. 

 

부산시는 이번 교통비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업과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실제 지난해 교통카드를 지원하면서 16명 310명, 2017년 464명, 2018년 459명으로 3년간 평균 411명에 그쳤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의 검정고시 응시 인원은 625명으로 늘어났다고 합니다. 또한 그중에 94%인 589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지친 상태에서도 입시 준비에 매진해야 하는 청소년들이 여가를 즐기고 건강하게 자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시는 모든 청소년들의 학업 증진과 문화 향유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입니다. 

 

  부산시, 청소년 교통카드 지원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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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규모 :  300,000,000원(금삼억원).

방법 : 1인당 10마원 상당의 교통카드 1매 지급.

절차

 > 지원인원 확정(13일/구군,꿈드림 > 시 > 기금) ≫  교통카드 전달(27일/ 기금 > 시> 구군 꿈드림.)  ≫ 교통카드 수령 및 배부(6월 12일/구.군, 꿈드림) ≫ 수령증 및 결과 제출(6월 29일/구,군, 꿈드림 ≫ 시 > 기금) 

 

  시민기금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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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기금은 지난 2016년 11월 설립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의 정대와 사호공원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대중교통 Big back 이벤트와, ▲임산부 보호를 위한 경전철 핑크라이트 사업 ▲부산마린버스 사업 등을 비롯해 지난해부터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교통비 3억원을 지원해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