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구균 예방접종 무료(65세 어르신)

65세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무료.

 

 

출처 : 질병관리본부,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65세 이상 노인 폐렴구균 접종기관, 보건소 > 민간의료기관(병.의원)까지 확대 시행.

  코로나19 방역조치, 2020년 6월 22일 부터 12월 31일까지.

 

 폐렴은 국내 사망 원인 중 3위(45.4%, 2018년 기준)이며,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에서는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 등)은 치명적입니다. 

 

또한 폐렴구균 감염을 균혈증, 뇌수막염으로 진행되면 치명률은 60~80%까지 증가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때문에 질병관리본부는 어르신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으로 질병 부담을 감소하고, 건강 수명 연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국 보건소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해 왔습니다. 

 

폐렴구균은 각종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한데요, 단 1회 예방접종만으로 폐렴구균을 쉽게 예방할 수 있따는 점을 알고 계셨나요?

 

그동안 어른신 폐렴구균 접종은 보건소 접종으로 접종률이 70%수준이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전년 동기간 대비 1/4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는 노인 건강보호와 코로나19에 의한 중증 폐렴 예방 등을 위해 22일 부터 어르신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민간 병.의원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무료예방접종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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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어르신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으로 질병부담감소와 건강수명을 연장하고자 함.

 

지원대상 : 65세 이상 어르신(1955.12.31. 이전 출생자) 중 23가 다당 백신(PPSV23)을 한번도 접종하지 않은 대상자.

 

지원내용 : 23가 다당 백신(PPSV 23), 1회 무료접종 비용지원.

 

참여기관 : (기존) 전국 보건소 > (변경) 전국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

 

민간 의료기관 확대 시행기간 : 2020년 6월 22일 월요일부터 ~ 12월 31일 목요일까지. 

 

* 고위험군 대상 건강보험 및 코로나19 2차 대유행 대비를 위한 한시적 운영.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한 민간 지정 의료기관의 명단은 관할 보건소 문의 및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cdc.go.kr) 또는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사전예약으로 방문 시간을 정하고, 예약된 시간에 맞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영향에 의해 어린이 예방접종률이 감소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접종률이 크게 감소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방문 전 사전예약과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등의 수칙을 준수하도록 하고, 의료기관은 사전예약 접수, 예방접종 장소와 진료실 분리, 의료기관 입구에 손 소독제 비치 등의 안전 수칙을 준수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문의처는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관리과(043-719-8381)

 

 

자녀분들이나, 손자손녀 분들께서 부모님 또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추천해 드리거나 알려드리면 어떨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