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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서울에 출장을왔습니다.
친구에게 '오늘 함께 해야지' 카톡을 남기고,
30분뒤에 용산에(그냥 회사근처에서 먹지..
왜.왜.왜?
멀리까지 가나 싶었습니다. 허나..
친구의 선택은 진리였습니다.😂😅👍)
맛집을 소개 시켜 준다면서
데리고간 그곳.........
양고기 맛집이라고 하더군요...
'야스노야 지로'
용산역에서 조금 걸어가면 나타나는 그곳..
야스노야의 2호점이라고 합니다.
친구가 당일 예약은 힘드니 일찍 서두르자 하여
6시 20분에 도착을 하였지만.. 두둥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적고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정도 기다려야 했습니다.
한시간 반이나 기다리면서 먹어야 하는 정도
인가에대한 고민을 했지만..
친구와 함께 한 것이기 때문에
한시간을 친구와 맥주한잔 마시면서
기다렸습니다.
기다림은 진리였습니다.
사진을 보고 있으니 또 먹고 싶네요...
정~~엉말 기다렸어도 하나도 기다림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는 그런 맛과 서비스..
그리고 양고기의 특유의 냄새가
없던것이 신기했습니다. 모든 고기가 다
안났던건 아니고....
함바그에서는 양고기 냄새가 조금 나더라구요!!
맛있는것을 친구와 둘이 먹었는데..
진짜 집에서
기다리는 와이프와 아기가 생각나더라구요..
아직 아기와는 함께 하지
못하지만 다음번에는 꼭 부인과
함께 하기로..약속~~
메뉴는 오스스메 셋트(징기스칸 생양고기+
카타마리 생양고기+양고기 함바그+
함바그 아부리라이스+오차즈게) 2인
술은 진범 하이블 과 일본식
소주 한잔을 주문했어요.... 두둥....
처음에 뒷장이 더 있나 봤는데
뒷장은 없더라구요!! 처음 간 곳이여서..
우리나라 소주의 행방을 찾았지만..
여기는 우리나라
소주는 팔지 않더라구요!!
좋은 사람과 맛있는것을 먹고싶을때
메뉴만 고르면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걸 다 서비스해주는 그곳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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