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육아를 하는 아빠의 걱정이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27일 한국에서 네번째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두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의 발빠를 대처는 칭찬 할만 하지만 국외 유입을 원천 봉쇄를 하지 못하는 것이 매우 걱정입니다.
질병관리본부의 감염증 예방 국민 행동수칙을 잘 따라야 할 것 같습니다.
첫 확진환자
2020년 1월 20일 오전 중국국적 여성(35세)은 1월 19일 중국 우한시 입국자 검역하는 과정에서 발열 등 증상이 있는 환자를 검역조사하여 '조사대상 유증자'로 분류하고, 국가지정원치료병상(인천의료원)으로 이송하였다고 합니다.
걱정스러운 점은 이 확진자는 우한시 전통시장 방문이력이나 확진환자 및 야생동물 접촉력이 없다고 답변하여 경로파악이 어렵다는 점입니다.
다만 첫 번째 확진환자는 검역단계에 확인되 되어서 지역사회 노출이 없는 점이 그나마 다행입니다.
두 번째 확진환자
2020년 1월 24일 오전 한국국적 남성(55세)은 1월 22일 저녁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우한 출발 상하이 경유)하던 중 검역 과정에서 발열과 인후통이 확인되어 능동감시를 실히하였고, 1월 23일 보건소 선별진료를 통해 검사를 실시하였다.
불행 중 다행인 점은 환자가 우한시의 상황을 충분히 인지하고 입국 검역과정에서 건강상태질문서를 사실대로 충실히 작성해서 지시에 잘따르고 협조하여 역학조사가 빠르게 이루어 졌다는 점이다.
세 번째 확진환자
2020년 1월26일 오전 한국국적 남성(54세)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거주하다가 1월20일 일시 귀국하였고 당시엔 별다를 증상이 없었다고 전해집니다.
22일부터 열감, 오한 등 몸살감기를 느겼으며, 25일 간헐적 기침과 가래 증상이 발생하여 1339로 신고하였다. 세 번째 환자의 이동 경로는 강남구 의료기관, 강남구 소재 호텔, 한강변 편의점, 이후 명지병원으로 이송되어 경리 되었습니다.
접촉자는 현재까지 확인된 것만 74명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질병관리 본부 1.27일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세 번쨰 확진자 이동 경로는 서울, 고양시(일산 소재 모친 자택 외출은 하지 않음)를 방문하였다고 합니다.
네 번째 확진환자
2020년 1월 27일 오전 한국국적 남성(55세)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방문하였다가 1월 20일에 귀국하였고 1월 21일 감기 증세로 국내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1월 25일 고열과 근육통이 발생하여 의료기관에 재내원, 1월 26일 근육통 악화 등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폐렴 진단. 27일 국내 네 번쨰 감염 환자로 확진되었고, 이동 동선 등 심층 역하 조사 진행중 인것으로 밝혀 졌습니다. 세 번째 환자보다 뒤늦게 확진되 었기 때문에 세 번째 환자의 경우보다 늘어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만, 언론에서 발표된 자료를 보면 70명과 접촉 했다고 합니다.
네 번째 확진환자가 평택 거주자로 확인됨에 따라 평택시에서는 지역 어린이집 423곳에 31일 까지 임시 휴원령을 내리고 환자가 다녀간 병원은 이날부터 잠정 폐원 조치를 했다고 합니다. 꼭 중국을 방문하거나 경유한 이후에 발열 또는 기침이 발생 했을때는 일반 병원 진료를 받기보다는 지역 보건소나 1339로신고 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국외 현황(1.27.)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7일 현지 시각으로 오후 8시 기준 2840명의 폐렴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8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외에 태국 8명, 홍콩 8명, 마카오 5명, 타이완 4명, 싱가포르 4명, 일본 4명, 말레이사아 4명, 호주 4명, 프랑스3명 베트남 2명, 네팔 1명, 미국 3명, 캐나다 1명인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감염병 예방 행동 수칙
우한 폐렴의 예방을 위한 백신이나 직접적인 치료게가 없기 때문에, 우한 폐렴에 감염되었을 때에는 체내 면역 활성도를 향상시키거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세균성 폐렴 등 합병증을 방지하는 항생제 투약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치료 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직접적인 치료 방법은 아직까지 없으므로 절대적으로 예방이 중요합니다.
1.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 착용하세요. 특히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착용
2. 손바닥, 손톰 밑 꼼꼼하게 손 씻기.
3. 해외 여행력을 의료진에게 필히 알리기.
-발열, 기침등 호흡기 증상발생 시 중국 방문 이력이 있는 경우(경유포함)
또한 감염증에 대한 불안이 확산되면서 일부 커뮤티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서 '가짜뉴스'가 생산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질병관리 본부나 팩트체크된 언론의 정보를 바탕으로 정확한 판단으로 가짜뉴스에 선동 당하지 말아야 합니다.
관계당국은 우한 폐렴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 수준으로 격상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사고수습 본부를 설치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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