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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행동 수칙 및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발생현황(2020.1.31.)

by 찌아*@ 2020.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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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행동수칙

안녕하세요!! 13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중국 우한지역에서 발생한 폐렴증상의 병 명칭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2019 New coronavirus, 2019-nCoV)로 명명하였고, 이름을 바꾸는 이유는 우한폐렴이 지역 혐오를 불러이를킬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자면 과거에 발생 했던 메르스나 사스도 발생지역이 있었지만 지역이름을 쓰지 않은 것처럼 말이죠!! 그래서 이제부터 하는 포스팅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라고 해야 할것 같습니다.

 


예방수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대한 직접적인 치료방법은 아직까지 없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것은 예방이 필수적입니다. 질변관리본부에서는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는 이 질환의 특성을 바탕으로 외출 전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고 외출 시 위생 마스크를 착용하여 호흡을 통한 전염을 예방하도록 권고 했습니다. 또한 사람이 밀집한 지역을 당연히 피하셔야하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는 사람에게서는 빠르게 멀어져야 하며, 귀가 후에는 집안 식구들과 말하기 전에 복장을 벗고 세탁을 하고 샤워를 바로 하셔야 합니다. 

 

특히 감염지역인 중국 우한시를 포함한 전지역에 대한 여행을 무조껀 자제해야 합니다. 어쩔수 없이 현지를 방문 해야 할 경우가 있다면 가금류를 포함한 모든 동물과의 접촉을 피하여햐 합니다. 2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의료기관의 방문도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만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험지역인 중국의 우한시 등을 방문하고 귀국한 후 감기증세가 있을 때는 외출이나 일반 병원같은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말고 1339나 보건소에 전화하여 안내를 받아야 합니다. 이때 중국 여행 이력도 상세하게 알려야 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선별진료소(의료기관과 분리된 별도의질료시설이며, 감염증 의심환자가 의료기관 출입 전에 진료를 받도록 하는 공간)는 1월 30일 기준으로 전국에 503곳이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전파


 

질병관리본부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전파력이 사스와 메르스의 중간 정도인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재생산지수(감염자 1명이 감염시킬 수 있는 사람의 수)는 약 2.5~3으로 추정되며, 사스는 4.0, 메르스는 0.4~0.9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사스나 메르스와 같이 1단계에서 동물의 바이러스가 인간에게 전염되었고, 2단계에서 인간 사이의 전염으로 발전했으며, 3단계에서 감염자를 통해 접촉자나 가족, 의료진에게 전파되어, 대규모로 확산되는 4단계에 이른 것으로 추정됩니다. 

 

 

 


감염자 해외 현황


 

2020년 1월 31일 14시 기준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감염환자는 9,816명(사망 213명)으로 보고되었다고 합니다. 

 

대륙

국가/지역

감염자수()

사망자수()

아시아

중국

9,692

213

태국

14

 

홍콩

12

 

마카오

7

 

타이완

9

 

싱가포르

13

 

일본

12(무증상 병원체보유자 2명 포함)

 

말레이시아

8

 

베트남

2

 

필리핀

1

 

캄보디아

1

 

인도

1

 

스리랑카

1

 

아랍에미리트

4

 

아메리카

미국

5

 

캐나다

3

 

유럽

프랑스

4

 

독일

4

 

핀란드

9

 

오세아니아

오스트레일리아

9

 

합계

21개국/지역

9,816

213

 

 


감염자 한국 현황


 

1번째 확진자(중국인 여성(35세)): 19일 중국 우한시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관광을 목적으로 한국에 입국을 한것으로 알려져 있음.

 

2번째 확진자(한국인 남성(55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근무, 김포공항 검역과정에서 확인됨.

 

3번째 확진자(한국인남성(54세)): 20일 우한에서 입국하였으며, 입국시엔 특별한 증상이 없다가 22일부터 발열등 나타나 25일 질본에 신고함.

 

4번째 확진자(한국인 남성(55세)): 20일 우한에서 입국하였으며, 입국시엔 증상이 없어서 검역과정을 통과 25일 발열과 근육통으로 일반 병원 방문 후 능동감시를 받았고, 26일 확진판정을 받음.

 

5번째 확진자(한국인 남성(32세)): 24일 출장으로 우한 방문 후 귀국하여 간헐적 기침으로 능동감시자로 관리 받던중, 3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6번째 확진자(한국인 남성(56세)):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2차 감염자로서 세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능동감시대상으로 분류되어 검사중 1월 30일에 확진 판정을 받음.

 

7번째 확진자(한국인 남성(28세)): 중국 우한에서 청도를 거쳐 1월 23일 인천 공항으로 입국 했으며, 1월 26일부터 기침 등 증상이 있었던것으로 확인됨.

 

8번째 확진자(한국인 여성(62세)): 23일 우한 청도를 거쳐 인천공항으로 귀국하였다.

 

10번째와 111번째는 6번째의 가족으로 알려졌으며, 9번째 확진자는 5번째 확진자의 지인 알려졌습니다.

 

빠르게 전파되는 만큼 예방에 신경을 철저히 신경 써야 하며, 외출 후 귀가 시 손을 깨끗이 씨어야 하며, 미세먼지 마스크가 아니더라도 일회용 감기 마스크라도 쓰고 외출을 하기를 권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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