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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G7 국가 G20 국가 G7 한국 초대 G11국가?

by 찌아*@ 2020.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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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국가는?G11 국가는?G20 국가는?

대한민국 초대. 대한민국은 선진국.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른바 선진국들 모임으로 불리워진 주요7개국, G7정상회의에 우리나라를 초정하고싶다고 했습니다. 러시아, 인도, 호주도 함께 초청을 받으면서 G7이 이렇게 초청된 국가가 모두 들어간다면 G11이되는 것이 아닌가 조심스러운 전망도 나왔습니다. 

 

만일 이런 분위기로 G11이 된다면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는 데는 큰 도움이 되겠지만, 한 가지 걱정스러운 건 연일 '중국 때리기'를 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도가 무엇인가 하는 것 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프롤리다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열린 민간 유인우주선 발사 현장을 방문한 뒤 백악관으로 돌아오는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과 만나 'G7이 세계에서 진행되는 상황을 적절히 대표하지 않는다고 느끼며, G7구성이 구식이라며 비 G7인 한국, 호주, 러시아, 인도도 초청하고 싶다고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G7 발언은 복잡한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에 관한 논의하기 위해 다른 나라를 추가하고 싶어하는 부분이며,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한국, 호주, 인도는 미국이 추진하고 있는 '인도태평양 전략'에 있어서 지정학적으로 핵심 국가 들이기도 합니다. 

 

인도태평양 전략은 '일대일로'의 중국을 견제하려는 전략이라는 점에서 미국이 G7과 추가로 초청한 나라들과 함께 중국을 고립시키려는 전략을 짜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분석이 나오기도 합니다. 

 

또한 'G7 + 알파' 제안이 코로나 사태로 악화된 미국내 민심을 달래고 '정상화'로 나아가고 있는 과정임을 선전하려는 대선전략의 일환일 수도 있다는 비판도 나고오 있습니다. 

 

어떤 의도를 갖고 있던 미국으로선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전략인것은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이번 코로나 대응으로 국격이 올라간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미국과의 관계, 그리고 중국과의 관계모두 생각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이번 초대는 상당히 어려운 상황인것은 틀림없어 보입니다.  선진국 클럽 'G7'에 다가서게 된 한국으로서는 글로번 위상 제고라는 상징성에 도 불구하고 '반중국연대' 동참 여부를 둘러썬 외교적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미국이 G7 초청에 대해 "앞으로 미국과 협의해나갈 문제"라며 말을 아끼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에서 나온 G7과 G20국가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G7 국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 총 7개 선진국을 통상 G7이라고 합니다.  G7의  G는 '그룹(Group)'이 첫글자로, G7에는 세계 경제를 선도하는 7개국이 가입되어 있습니다. 

 

이들 국가들의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총재가 연석으로 1년에 두세 차례식씩 회동을 합니다. 세계경제방향과 각국 간의 경제정책협조 조정문제를 논의하는 회동을 G7회의라고 합니다. 

 

G7은 이와 함꼐 1년에 한번씩 각국 대통령 및 총리가 참가하는 G7 정상회담도 개최합니다. 

 

지난  1970년대 두차레의 석유위기에 놀란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6개국 정상들이 모여 세계 경제재건을 논의한 데서 출발을 했습니다.(일부 처음 결성은 G5로서 미국, 서독, 영국 프랑스, 일본의 5개국이라고 하기도 합니다만,) 1976년 캐나다가 합류하면서 G7이 되었습니다. 러시아는 1991년 구소련의 이름으로 준회원처럼 삼석하다가 1997년 정회원으로 가입하여 G8이 되었으나 2014년 우쿠라이나 사태에 대한 제재 조치의 일환으로 G8국가로서의 자격이 잠정 정지 되기도 했습니다. 

 

G7은 경제문제에 집중했으나, 1980년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한 소련군의 철수요구를 계기로 관심을 정치. 외교 분야까지 확대하기도 했습니다. 

 

유럽연합의 비공식 가맹으로 인해 모이는 정상들은 9명이라고 합니다. G7국가와 유렵연합 이사회의장, 유럽연한 유럽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하기 때문에 9명이 됩니다. 

 

G7의 공통점은 경제대국 이자 동시에 친미국가라고 볼수 있습니다. 군사적강대국이라고 보기에 어려운 점이 중국, 러시아, 인도가 빠져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중국은 제2위의 경제 대국이긴 하지만 선진국이 아니기 때문에 참가가 어렵긴합니다. 

 

 

 

  G 20 국가


G20의 회원국으로는 선진국 7개국(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과 신흥시장 13개국(대한민국, 중국, 인도, 아르헨티나, 브라질, 멕시코, 러시아, 터키, 호주, 남아프리가 공화국,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유럽연합)을 합한 20개국이 있습니다. 

 

국가 전체 GDP로 봤을 때 스페인, 네덜란드를 제외한 1~19위 국가들이 모두 들어가 있습니다. 순위밖임에도 회원국인 나라는 아르헨티나와 남아프리카 공화국 두 곳입니다. 

 

G20의 출발은 1973년 제1차 석유 파동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이스라렝과 아랍 국가들은 전쟁중에 이었는데, 석유 수출국 기구(OPEC)는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국가에 대한 경고의 의미를 담아 1973년 년 석유 수출금지 초치를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선 세계는 석유 파동이라은 공황에 빠지게 되었는데, 이때 선진 5개국인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이 정성들이 경제 협력을 모인 것이기 에 G20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1997년 아시아의 외환 위기 이후 선진국의 협력만으로는 위기의 탈출이 힘들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1999년 8월 국제통화기금 회의에서 신흥 공업 경제 지역의 국내 총생산, 국제 교역량 등 경제 규모를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1999년 G20이 성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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