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소식/공공 정보

등교 개학, 고 3부터 이번달 학교 간다 초중고생 순차적 등교 5월 19일

by 찌아*@ 2020. 5. 3.
반응형

등교개학 최종결정. 고3 5월 13일(수요일).

 

등교개학 일정 확정 5월 13일 부터 등교수업 결정

등교개학 일정 확정 5월 13일부터 등교수업 결정. 5월 연휴 2주 뒤인, 5월20일 부터 순차적 등교 시작. 단, 수능일정 고려하여 고3은 5월 13일 우선 등교. 학생 안전 최우선 고려, 방역당국. 전문가 의

bighand0517.tistory.com

 

등교 개학, 이번달 부터 개학 가능성.

 

코로나 등교 개학 고3 등교

  고3부터 순차적 등교 5월 19일 가능성.

  지역별, 학교별 등교시기 다를 듯.

  윤은혜 교육부총리, 4일 오후 브리핑서 발표.

  오전,오후 반 및 격일제 등 언급.

 

교육부가 전국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등교 수업 일정과 방식을 5월4일 오후에 발표 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4월 30일부터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 동안 감염 발생 상황을 2주 동안 지켜본 뒤 19일 이후 고등학교 3학년부터 순차적으로 등교 수업을 시작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중앙안전대책본부 회의 발표.

5월 3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중대본)회의에서 "등교 수업 일정과 방법은 교육당국이 5월 4일에 발표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4일 오후 4시에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체적인 등교수업과 관련하여 브리핑을 할 예정이라고 교육부는 설명했습니다. 

 

등교수업 5월

    교육부 및 전문가의 의견 등.

교육부는 앞서 생활방역 전환 발표와 연계하여 등교수업 시기와 방법을 최종 발표하겠다고 밝혀왔습니다. 이를 위하여 지난 1일까지 각계 의견수렴 작업을 마무리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지난달 27~29일에는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나이스)를 통해 현장 교사 설문을 진행하는 한편, 같은 달 29일부터 1일까지 학부모 설문조사를 진행하였고, 지난달 29일에는 중앙방역대책본부 등 감염병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하였습니다. 

 

전문가 간담회 이후 등교수업이 당초 유력한 것으로 점쳐졌던 11일보다 19일이후로 무게가 옮겨졌습니다. 이는 싱가포르 사례처럼 등교개학 이후에 코로나19가 더욱 확산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보다 시간적 여유를 둬야 학생들이 안전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유교육부총리도 지난 1일 한 언론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잠복기를 고려하면 연휴 후 14일이 지나야 감염 발생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고3의 경우 대학입시에 활용해야 할 중간고사 일정과 오는 12일 전국 연합학렬평가 등으로 등교수업을 최대한 당기자는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등교개학 5월19일

    등교 수업 방안?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교 수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두달 먼게 미뤄지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등교 수업 대신 온라인으로 개학하여 원격 수업을 듣고 있으며, 이는 지난달 9일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세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을 했습니다.

 

교육부는 등교 수업도 원격수업처럼 학년을 나눠서 순차적으로 시작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이는 초.중.고생 540만명이 한꺼번에 등교를 시작하면 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을 때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할 우려가 있어서라고 전했습니다. 

 

등교개학 5월19일

 

교육 및 방역 당국은 순차적으로 등교를 학급별 고학년부터 하는 방안과 저학년부터 하는 방안을 놓고 최종적으로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유는 저학년부터 등교하면 초등학생 학부모들의 아이돌봄 부담이 덜어진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여전히 남아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생활 속 거리두기를 더 잘 지킬 고학년 부터 등교하는 게돓다는 의견도 크게 반영되기 때문에 내일 발표가 주목되는 점이기도 합니다. 

 

전문가와 교육부의 논의에서는 연휴 마지막날인 5일부터 14일 동안 상황을 지켜본다면, 등교 수업 시점은 빨라도 19일 이후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교육계 안팎에서는 입시 일정이 빠듯한 고3의 경우, 더 일찍 등교하는 방안도 여전히 함께 검토하는 분위기 입니다. 

 

예상대로 등교 수업은 학년별로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모든 학년이 동시에 등교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하였으며, 학년별로 단계적으로 등교 개학을 확대하는 것을 기본적인 방향으로 계획중이라고 했습니다. 다만, 중3의 경우 학교에서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킬 수 있을지 등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고3부다 나중에 등교할 가능성이 커보이기는 합니다. 원래 온라인 개학때와 마찬가지로 고3과 중3이 먼저 등교하는 방안은 쭉 거론되고 있기는 합니다. 

 

또한 등교 수업의 구체적 방식은 지역과 학교별로 다양하게 이루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유 부총리는"전국 모든 학교에서 하나의 방식으로 할 수 있는것은 아니"라며, "지역과 상황에 따라 구체적인 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예컨대 서울.경기 등 학생 수가 많은 학교들에선 '오전.오후반, 격일 등교'등 밀집도를 낮추는 대안이 필요하지만, 도서벽지산간 지역의 전교생이 50명 내외인 소규모 학교에서는 '순차적이고 단계적인 등교가 불필요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또한 수업시간의 형평성에 따른 문제점이 있으나, 수업일수와 시간을 맞춘다는 전제조건하에서 가장 합당한 대안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또한 4일 교육부 발표에는 유치원 등원 시기 및 방법도 담길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유지원의 경우 유아발달 단계 등 때문에 원격수업을 하지 않고 무기한 휴업 중입니다. 교육부는 등교 수업을 재개할 수준이 되면 유치원 등원을 시작하겠다고 예고를 한상태입니다. 

 

앞으로 14일간이 고비인것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대안으로 정책을 발표하더라도, 가장 최우선은 우리 국민들 더나아가 학생들의 건강과 안녕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싱가포르와 같은 선례를 반면교사로 같은 상황에 직면하지 않기를 기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

반응형

댓글